Guestbook

  1. NeoScrum 2004/11/26 00:40  modify / delete / reply

    설마 그럴리가.. 다들 말 걸기도 미안하더라구요. 담배 피러 나올 때나 뭔가 말 거는 시늉이나 해볼까.. 달군님도 쳐다보기 전에는 무서워서 말 못 걸었잖아요. 무서워..
    황은 모니터에서 눈도 안 돌리고, 다섯병은 워크샵한다고 들어가고, 영주 선배는 '이 기사만 끝나고..' 몇번을 반복하고, bat도 '제가 좀 처리할 일이 있어서..' 말 끝을 흐리고.. 그 넓은 사무실에서, 그 많은 사람중에서 말이지. 저도 피곤해서 딱 맥주 두세잔만 할 생각이었는데.. 오면서 어쩌다 그 놀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바빠져 버렸을까.. 생각했었음이에요. 불행한 일이야...

  1. 달군 2004/11/26 00:28  modify / delete / reply

    네오// 어? 그럼 저는 안바빠 보여서 말걸고. 술먹자고 하는거에요? 그런거에요?그거 큰 오해인데 ㅋㅋ

  1. NeoScrum 2004/11/25 23:09  modify / delete / reply

    '고려'라니. 그런 정치인스러운 발언을 서슴없이 하시다니..
    흐음.. 그럼 맥주 한잔 사는 척까지만 해요. 술과 안주는 제가 구해보지요. 요즘처럼 술 땡기는 건 거의 5-6년만에 처음인듯.. 사무실에 누구 또 같이 마시면서 흥얼흥얼 잠시 쉴 사람 더 없남요? 다들 바쁜 것 같아서 말을 붙이기가 미안혀... -.-;;

  1. 달군 2004/11/25 17:15  modify / delete / reply

    네오//ㅎㅎ 그렇군요. 잘 볼께요.
    맥주한잔은 ㅎㅎ 고려해보지요.ㅋ

  1. NeoScrum 2004/11/25 01:21  modify / delete / reply

    참참.. 경고했어야 했는데.. Monty Python의 meaning of life는 절대로 뭐 먹을 때 보지 마세요. 역겨운 장면들이 종종 튀어나옴. 그들의 냉소적 태도의 극치를 보여주지만.. 보다가 허거걱~ 했었음. 그건 그거고 담에 맥주 한잔 사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