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요리'에 해당되는 글 3건
- 토마토 김치찌개와 김치볶음밥 (13) 2008/01/21
- 커리와 난 (6) 2008/01/21
- 간장 스파게티 (10) 2007/07/15
어제, 밥하기 귀찮아 하다가 결국 혼자 해먹었다.
냉장고에 전날 샐러드 한다고 샀던 야채를 집에서 가져온것과 김치 밖에 없었고, 밥통에 친구가 해놨던 식은 밥이 있어서 , 김치 찌개와 김치 볶음밥을 해먹기로 했다.
김치 없으면 어찌 사누.
김치에다 물붙고 토마토넣고 푹푹 끓여 먹음.
언젠가 쓴적 있는가 모르겠는데 김치찌개에 '토마토' 넣으면 제법 맛나다. 강추.
볶음밥 재료는 언제나 그렇듯 냉장고에 있는대로..
당근, 양파, 피클, 샐러리, 양배추 등등을 썰어 넣고 김치를 조금 썰어 넣고 볶았다.
난 샐러리 완전 사랑해. 아무데나 넣고 먹어도 맛나다.
주말에는 밑반찬 좀 해야지.
뭘 해먹으면 좋을까~
콩장, 마늘쫑, 가지무침... 쓰웁.
냉장고에 전날 샐러드 한다고 샀던 야채를 집에서 가져온것과 김치 밖에 없었고, 밥통에 친구가 해놨던 식은 밥이 있어서 , 김치 찌개와 김치 볶음밥을 해먹기로 했다.
김치 없으면 어찌 사누.
김치에다 물붙고 토마토넣고 푹푹 끓여 먹음.
언젠가 쓴적 있는가 모르겠는데 김치찌개에 '토마토' 넣으면 제법 맛나다. 강추.
볶음밥 재료는 언제나 그렇듯 냉장고에 있는대로..
당근, 양파, 피클, 샐러리, 양배추 등등을 썰어 넣고 김치를 조금 썰어 넣고 볶았다.
난 샐러리 완전 사랑해. 아무데나 넣고 먹어도 맛나다.
주말에는 밑반찬 좀 해야지.
뭘 해먹으면 좋을까~
콩장, 마늘쫑, 가지무침... 쓰웁.
오랜만에 요리 포스팅.
토요일에 독립전야 최후의 만찬으로 엄마 아빠한테 커리와 난을 대접하고 나왔다.
이걸 난이라고 해도 될랑가 모르겠지만. 암튼.
커리에 찍어 먹었다.
[만드는 방법]
1. 밀가루 160g 물 40g (4 :1 정도?) 에 소금 이랑 올리브유 한스푼 정도 넣고 반죽을한다.
2. 반죽을 30분정도 숙성시킨후 칼국수 만들때 처럼 홍두깨로 민다
3. 마른 후라이팬에 약한 불을 해 놓고 굽는다.
* 우리통밀가루로 했는데 좀 질겼다.
[만드는 법]
뭐 커리야 다 할줄 아는 음식이잖아.
오뚜기 카레에는 우유가 들어감으로 마침 집에 있던 일본고형카레로 했다.
토마토, 브로컬리, 송이버섯, 당근, 감자, 양파, 옥수수, 피망을 넣고 만들었음.
1. 재료를 썬다.
2. 볶는다. (소금 후추로간)
3. 물넣는다.
4. 카레넣고 끓인다.
이거랑, 샐러드를 해먹었는데 샐러드는 사진이 없네.
[겨자 소스 만드는법]
1. 물과 식초를 1:1로 섞는다.
2. 설탕, 소금, 후추, 겨자, 올리브유를 넣고 섞는다. (이건 자기가 알아서 대충 넣으삼. 맛보면서)
토요일에 독립전야 최후의 만찬으로 엄마 아빠한테 커리와 난을 대접하고 나왔다.
이걸 난이라고 해도 될랑가 모르겠지만. 암튼.
커리에 찍어 먹었다.
[만드는 방법]
1. 밀가루 160g 물 40g (4 :1 정도?) 에 소금 이랑 올리브유 한스푼 정도 넣고 반죽을한다.
2. 반죽을 30분정도 숙성시킨후 칼국수 만들때 처럼 홍두깨로 민다
3. 마른 후라이팬에 약한 불을 해 놓고 굽는다.
* 우리통밀가루로 했는데 좀 질겼다.
[만드는 법]
뭐 커리야 다 할줄 아는 음식이잖아.
오뚜기 카레에는 우유가 들어감으로 마침 집에 있던 일본고형카레로 했다.
토마토, 브로컬리, 송이버섯, 당근, 감자, 양파, 옥수수, 피망을 넣고 만들었음.
1. 재료를 썬다.
2. 볶는다. (소금 후추로간)
3. 물넣는다.
4. 카레넣고 끓인다.
이거랑, 샐러드를 해먹었는데 샐러드는 사진이 없네.
[겨자 소스 만드는법]
1. 물과 식초를 1:1로 섞는다.
2. 설탕, 소금, 후추, 겨자, 올리브유를 넣고 섞는다. (이건 자기가 알아서 대충 넣으삼. 맛보면서)
7월 11일날 쓰기시작한글인데 15일이되서야 완성;;
오늘(7/11) 점심은 건너뛸까 했는데.
배가 고파서 참을 수 없었다.
밥통에는 밥이 없으니 밥은 패스.
국수를 먹으려고 국수를 찾으니 냉동실에서 수십마리 고등어 사이에
스파게티 면이 발각 되었다. 누군가 해먹고 남은거라 간신히 1인분?
일단 스파게티를 해먹기로 하고, 냉장고를 다시 뒤지니 장본지 얼마안되서인지 뭐가 제법 많다.
통마늘, 브로콜리, 새송이 버섯, 양파,심지어 파프리카도 있었다.
근데 정작 케찹이라던가 토마토라던가 하는것은 없으므로.....간장 스파게티를 해먹기로 했다.
1. 면을 삶는다. (물에 소금 넣고)
2. 면이 별로 없으니까 야채를 많이 넣어봤다.
마늘은 5개쯤 편으로 썰고, 브로콜리는 혼자 먹을양만큼만 떼내서 살짝 데친다(스파게티 면 끓일물에 살짝 데치면 됨), 새송이 버섯 2개를 먹기 좋게 썬다. 양파 1/3개, 파프리카 1/3개를 썰어둔다.
3. 면을 삶아낸후
4.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을 먼저 볶다가 어느정도 향이 나면 다른 야채들을 넣고 볶는다. 소금간을 조금 한다. (후추가 있으면 넣는다 )
5. 면과 함께 볶는다. 간장을 한큰술 넣는다. 간장도 한 숟갈 밖에 안남아 있어서 -_- 국간장도 좀 넣었다. 사실 간장으로 해본적이 없어서 얼마나 넣어야 할지 몰랐는데. 그냥 간장 1 국간장 1을 넣고 맛을 본결과 짯다. 각자 알아서 시도 해 보시길
짜서 물을 좀 붓고 다시 볶았다. 그리고 요리당을 조금 넣으려다 많이 넣어버렸다;;
맛없어 보이나? 내가 이걸 먹을때 참세상의 나름, 배트, 구렛나루저, 쪼사마 께서 각각 다른 컵라면을 먹고 있었는데, 굉장히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내 스파게티를 처다봤다.
구렛나루저 외에 아무도 이 음식에 대해서 호의를 가지지 않았어;;
심지어 나름은 미간을 찌푸리고 봤다.
난 맛있길래 먹어보라고 했더니 구렛나루저가 맛있다고 해줬고, 나름은 계속 사양하다가 면발 한줄기를 먹고는 " 달다. 달아 달아" 를 연신 외쳤다. 음.... 마음에 담아뒀어.
나의 평가로는
간장만으로 이런게 되다니 역시 야채빨이 좋으면 대략 괜찮다는 결론.
다만 요리당 따위는 넣지 않았으면 좋았겠다는 생각. 그래도 나는 무지 맛있게 먹었다는.
어디 컵라면에 비할소냐.
오늘(7/11) 점심은 건너뛸까 했는데.
배가 고파서 참을 수 없었다.
밥통에는 밥이 없으니 밥은 패스.
국수를 먹으려고 국수를 찾으니 냉동실에서 수십마리 고등어 사이에
스파게티 면이 발각 되었다. 누군가 해먹고 남은거라 간신히 1인분?
일단 스파게티를 해먹기로 하고, 냉장고를 다시 뒤지니 장본지 얼마안되서인지 뭐가 제법 많다.
통마늘, 브로콜리, 새송이 버섯, 양파,심지어 파프리카도 있었다.
근데 정작 케찹이라던가 토마토라던가 하는것은 없으므로.....간장 스파게티를 해먹기로 했다.
1. 면을 삶는다. (물에 소금 넣고)
2. 면이 별로 없으니까 야채를 많이 넣어봤다.
마늘은 5개쯤 편으로 썰고, 브로콜리는 혼자 먹을양만큼만 떼내서 살짝 데친다(스파게티 면 끓일물에 살짝 데치면 됨), 새송이 버섯 2개를 먹기 좋게 썬다. 양파 1/3개, 파프리카 1/3개를 썰어둔다.
3. 면을 삶아낸후
4.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을 먼저 볶다가 어느정도 향이 나면 다른 야채들을 넣고 볶는다. 소금간을 조금 한다. (후추가 있으면 넣는다 )
5. 면과 함께 볶는다. 간장을 한큰술 넣는다. 간장도 한 숟갈 밖에 안남아 있어서 -_- 국간장도 좀 넣었다. 사실 간장으로 해본적이 없어서 얼마나 넣어야 할지 몰랐는데. 그냥 간장 1 국간장 1을 넣고 맛을 본결과 짯다. 각자 알아서 시도 해 보시길
짜서 물을 좀 붓고 다시 볶았다. 그리고 요리당을 조금 넣으려다 많이 넣어버렸다;;
맛없어 보이나? 내가 이걸 먹을때 참세상의 나름, 배트, 구렛나루저, 쪼사마 께서 각각 다른 컵라면을 먹고 있었는데, 굉장히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내 스파게티를 처다봤다.
구렛나루저 외에 아무도 이 음식에 대해서 호의를 가지지 않았어;;
심지어 나름은 미간을 찌푸리고 봤다.
난 맛있길래 먹어보라고 했더니 구렛나루저가 맛있다고 해줬고, 나름은 계속 사양하다가 면발 한줄기를 먹고는 " 달다. 달아 달아" 를 연신 외쳤다. 음.... 마음에 담아뒀어.
나의 평가로는
간장만으로 이런게 되다니 역시 야채빨이 좋으면 대략 괜찮다는 결론.
다만 요리당 따위는 넣지 않았으면 좋았겠다는 생각. 그래도 나는 무지 맛있게 먹었다는.
어디 컵라면에 비할소냐.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음...샐러리. 저도 좋아하고 엄마도 좋아하시죠.
밥이랑도 어울리는군요. 저도 함 해봐야겠어요.
음..완죤 생중계 조아요~ ^^
토마토 맑은탕으로 끓여도 맛있는데. 다른 야채랑 수제비 좀 넣고 간 보고... ㅋ 훌륭한걸. 요리가 2개라니!
염둥이/ 향 좋아하면 볶음밥이나 볶음 국수 등등에 살짝 넣어주면 맛있는거 같아요 :)
슈아/ 흐흐
적린/ 아. 갑자기 야채 스프먹고 싶다. 토마토 맑은탕..제목이 참 아방한데? 크크 수제비까지 좋아. 해봐야겠다.
난 최근에 한 밑반찬, 땅콩과 해바라기씨와 호박씨 호두를 간장에 설탕에 물엿에 졸여서 먹고 있어요. 견과류 섭취라서 건강에도 좋구 맛도 제법. 다만 물엿을 너무 많이 넣으면 완전 딱딱해져요ㅠㅠ 호두는 너무 비싸서 조금만 넣었지요
독립 축하한디 :)
우리집에 부를 게 아니라 달군네 놀러가야겠다 크. 가든지 오든지 락앤락 용기 몇 개 주마.
무화과/ 맛있겠다! 호두 비싸죠,.. 엄마랑 살때는 그런 걱정없이 매일 많이많이 호두를 먹을수 있었는데...-_-
이채/ 헤헤. 그래 놀러와 :) 언제 부르나 두근두근!
토마토를 넣은 김치찌개였구나. 냄새만 맡고 김치국인가 했다옹.
나도 먹어봐야지ㅋㅋ
하하. 글쎄 그대가 토마토가 들어간 차이를 느낄수 있으련가~
...꿀꺽.
요리 잘하고 싶어요...흑.
(..적어도, 먹을 수 있는 요리만 되어도.;_;)
흐흐 일단 시도를.. (저는 제가 만든건 맛없어도 무조건 먹어요;;)
된장찌개에 토마토 넣어도 맛있어.. ㅎㅎ
오, 돌아왔다는 소식은 들었어. 완전 멋져 당신. +ㅗ+
된장찌개에도 넣어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