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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다 팔렸어요.
관심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
들판에 고구마 수확이 한창이라
저번 주에 저희도 시험삼아 캐보았습니다.
고구마 전문가인 저희 집주인어른이
마지막 맛 들 때가 정말 중요하다고 해서
열심히 물을 줬는데
마침 비도 와서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두근두근거리며 고구마를 캐보는데
약간 작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함께 지켜보던 엄마가
"그렇게 가물었는데 장하다"라고 말씀하셔서
고구마한테 살짝 미안했습니다.
강화 속노랑고구마 판매합니다.
택배비 포함 10kg 33,000원
5kg 20,000원에 판매합니다.
작년보다 값이 올랐지요?
주변 시세를 살펴보고 정했습니다^^
사진 올립니다.
노란고구마 배경의 김치얹은 고구마 사진은
하은의 아이디어인데
꼭 올리라는 강력한 요구에 따라
올립니다*^^*
아주 달콤하네요.
작년에는 기계로 캐서 크고 굵은 것들이 깨지고 까져서
정말 속상했어요.
그래서 올해에는 호미로 캤습니다.
"고구마는 아기 다루듯 조심조심"
해야한다는 신신당부에 따라
정말 조심조심 하며 캤다고 합니다.
이제부터 화요일까지
황토밭에서 햇볕과 바람에 잘 말리고 숙성시켜
21일 수요일에 보내드릴께요.
)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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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에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고구마 속 색깔도 정말 이쁘고요.
문자로 주문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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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고맙습니다~ ^^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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