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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31 오전 9시 6분

체하지는 않았는데 계속 설사를 해서

호텔 조식을 먹었다.

스크럼블 에그, 죽이 있어서

앞으로도 조식을 먹기로.

로컬여행이라 로컬푸드를 먹어야겠다 싶었는데

현재의 내게 태국음식은 몸을....상하게 하는 것같다.

 

어제 땀에 젖은 옷을 빨려고

세면대 배수구를 막았는데 다시 올라오지 않았다.

호텔 직원이 왔는데 커터칼로 고쳐주었다.

신기하다, 어떻게 커터칼로 저걸 고치냐  했더니

하은이가 "저번에 밀양에서는 식칼 줬잖아.  그거보다는 낫구만" 한다.

맞아.

 

오늘은 룸피니공원-시암센터

룸피니공원에는 코모도라는 동물이 산다는데

육식이라서 좀 무섭다.

어쨌든 하은의 계획이니 따라보는 걸로.

 

아침에 촬영본을 백업하다가

54분간 찍은 촬영본이 소실되었다.

디지털은 정말이지......재앙이다.

너무 속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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