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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카드

응 아프고 힘들어하다 가끔 해 보는 포춘쿠키를 몇 번 해 보고 들어왔더니 마침 친구도 점을 쳤구나. 냉큼 가서 해 봤는데 그림째 옮기는 법은 모르겠고 귀찮기도 해서 일단 아까운 글이나 옮겨 왔다. "감수성을 의미하는 <달>카드. 이 카드가 2008년 Year’s Card인 사람은 2008년에 자신의 내면에 눈을 돌리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다른 사람들이나 주위에만 신경쓰고 있었다면 우선 나 스스로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내 안에 어떤 잠재능력이 잠들어 있는지, 숨겨진 자신의 힘을 찾아내야 하는 해입니다. 그러한 것을 끌어낼 수 있다면 자연스럽게 당신의 나아갈 방향이 정해질 것입니다." 오 역시 타로점처럼 '무작위로 추출하는 것'이 웬만한 분석보다 나을 때가 많은 것 같아. 생각하고... 생각하고... 추측하고... 논리적으로 연결지어 보려고 아무리 노력해 보아야 점점 더 아프고 힘들어지기만 하고 있었을 때에. 명랑해지는 법을 잊어버린 것 같아... 머잖아 쌀국수 한 그릇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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