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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만 보면 울화통이...

오늘은 뭐가 나왔더라?

 

강만수가 나와서 강남의 부동산규제를 풀었다.

어제 풀수없다는 차관의 말을 하루아침에 번복하면서...

쪽팔린줄 모르고 맨날 거짓말만 하는 이명박 정부.

 

경찰이 촛불산책이 불법이란다.

왜냐하면 일정지역에 같은 정치적 성향을 갖고 모인거라고...

언제부턴가 경찰이 모든 '불법'에 대한 판단을 자의적으로 하기 시작했고,

이명박정부에 부합하지 않는것은 불법의 딱지를 붙여 억누르고 있다.

 

정말 걸작은

국회다.

한미FTA비준안 상정과정에서 함마가 날라다니고, 바리케이트가 등장하고...

한편의 영화를 본다는 생각에 실소가 터져나온다.

역대 날치기 사건도 이렇게까지 공방을 한적은 없는데...

 

정작 더 울화통이 치미는 것은

한나라당이나 민주당이나 한미FTA에 모두 동의하고있다는 것이다.

사실 민주당이 앞장서서 한미FTA를 체결했고,

노무현 임기내에 국회비준이 어려울듯 해서 눈치본거였으니...

같은 놈들끼리 떡고물을 위해 싸우는 꼴이란...

결국 국민은 외면당하고

싸움에서 누가 이겨도 국민들에겐 같은 결과니...

생기는건 속병이요~ 느는건 술이라~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자신들끼리만 합의하면 모든게 다 가능하다고 생각하나보다.

쌀지원금 수령문제도

두 정당간 합의로 흐지부지 넘어가고...

 

이넘의 한심한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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