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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고 야속한 밤...

그냥 다가가 눈물을 흘려도

토닥거려주는 짝꿍이 참 좋습니다....

맘을 헤아려주는 누군가가 있다는게 참 위안이 되는 밤입니다.

언젠가 주변사람들에게는 이런 맘을

속 시원히 털어놓을때가 있겟지요~

참, 미안하고, 야속한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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