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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화성 문화제

수원화성문화제가 열렸다.

광장에는 큰무대가 만들어지고 하루종일 행사가 열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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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광장에서 좀 내려가면 한데우물길이 있는데, 여기서는 매년 화성문화제와 같은 기간에 동네 주민들이 모여서 한데우물문화거리축제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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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올해도 짝꿍이 이것저것 안쓰는 물건들을 챙겨 벼룩시장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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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주민들도 함께 벼룩시장을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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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는 초상화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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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자전거포 아저씨는 아이들을 좋아해서,

자전거나 자신이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면 나름 선물을 준비해서 시상식까지 하신다.

아이들의 꿈을 소중하게 생각하시는 그 마음이 참 곱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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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학교에서는 생태공작소를 열었다. 아이들과 생태적인 재료를 갖고 이런저런것들을 만들기도하고 놀잇감을 제공한다.

나무로 함께 만드는오카리나와 색연필이 참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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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밑에는 자신이 그린 그림으로 포토존을 만들기도하고,

이 밖에 많은 공방들이 나와 책갈피도 만들고, 악세사리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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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고 돌아와보니 한바탕 손님을 치르고나서 짝꿍이 책을읽고있다.

참 장사수완이 대단한 짝꿍, 이날도 두시간만에 4만원정도를 벌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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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는 음식문화축제를 하는데,

당연 수원의 자랑인 갈비가 주요 먹거리로 등장했다.

헉! 그런데... 다들 미국산 쇠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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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변에는 이렇게 직접 손으로 국수반죽을 하거나

음식 시연과 시식을 하는 코너도 있다. ^^

 

많은 사람들이 오가지만 정작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자리는 참 부족하다. 언제나 주민들은 관객일뿐! 화성축제를 거듭하면 좀 더 달라지려나... 기대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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