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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팔아요.

이 가을 참 바빴습니다.

휴~~ 10월을 훌쩍 넘기고 보니 정말 다사다난했던 10월이었구나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마을도서관일과 솔뫼농장에서 한 가을음악회 준비 그리고

그에 따른 아카펠라 연습으로 반은 보낸것 같습니다.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노래하고~~ㅎㅎ

 

그리고 농사일로는  제철 꾸러미를 하느라 매주 월요일 분주히 움직이고,

배추키우고 고구마캐고  벼수확하고 그리고 이런저런 가을걷이 하느라 참 바빴네요. 고구마는

지난주가 되어서야 다캤는데 근 20일 동안 200여평을 캤으니(지리지리하게~~) 지칠만도...

 

창고가 따로 없어서 집안 가득 고구마 박스가 쌓여있답니다.

전체적으로 올해 고구마 농사가 잘 안되서 다들 헛일이라고 했는데

다행히 저희집은 얼추 예년과 비슷한 수확량을 보입니다. 일찍 캤놈들부터

차례대로 숙성시켜 보내고 있는데 이제 본격적으로 팔아야 할 것 같아서

글 올립니다.

 

호박고구마라 물이 많고 맛이 꽤 달콤하답니다.

 

한박스  10kg    25,000원

두박스 20kg     47,000원

주소, 전화번호, 이름을 꼭 적어주시길 바래요.

만일 댓글로 올리기 거시한 분들은

sjpotatos@gmail.com으로 멜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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