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atic exit
한자리 준다면 과일 꽁뎅이에 달라붙는 초파리처럼 쫓아오는 이 쓰레기들이 과연 얼마나 dramatic하게 exit하는지 두고 볼 일이다.
경험칙상 이러한 부류의 매우 많은 수가 exit에 실패한 채 구설에 휘말리거나 불명예스럽게 쫓겨나거나 이후 빵살이를 하는 경우를 많이 봤다.
물론 그런 쓰레기들 중에도 운이 좋은 자들은 지금 정권 같은 정권을 만나 재활용되기도 한다. 다만 이번에 dramatic한 exit가 필요한 쓰레기들은 다음에 어떤 정권이 들어서도 재활용될 수 없다는 게 아쉽긴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