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갑자기, 문득, 불현듯, 언뜻...

 

"오빠"라는 소리가 듣고 싶어졌다.

그런 호칭으로 불림을 받은 적이 있었던가??

 

암튼 이런 희안한 생각을 하고 있는데,

이 멀쩡한 고민을 블로그에 올릴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랫동안 연락이 되지 않던 후배가 전화를 했다.

 

"오빠~!"

오호...

진정 ★은 이루어지는 것인가...

...

...

...

그러나...



 

지 연애질 한다고 염장 지르려 전화했더라...

★은 개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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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3 13:05 2007/03/23 1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