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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아~ 피곤 피곤.
이젠 일정 다 수행한 후 멀쩡하기가 너무 힘들다.
이래 저래 신경쓰이는 일도 많아져서이겠고, 아픈 무릎도 체력소모에 한 몫을
했다고 하지만 그보단 내 몸안의 정력이 그만큼 닳았기 때문일 것이다.
지금까지 너무 막 쓴 것은 아닐까? 내 인생 이제부터 한 참 시작인데, 어찌 벌써
이럴까? 몇십박 몇십일일을 해도 깔끔하게 다음 날을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할 수 있는
나이여야 하는데, 안 된다는 것이 너무 슬프다. 어 휴~
진보캠프 정말 소중한 공간이었다.
지금까지의 너무 많은 경험이 진보캠프에서의 더 큰 재미에 태클을 걸었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많이 남길 수 있는 그런 공간이었던 것 같다.
내 자신에 대해 다른 사람들과 더욱 더 진솔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었고, 그런 시간을 통해
내가 모르던 나를 더 많이 알게됐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도 물론 많은 것을
알게됐고...
그를 통해 내가 바뀌어야 될 방향을 찾았다고나 할까? 나아갈 방향을 찾았다고나 할까?
뭔지 모를 새로운 열정을 갖게 됐다.
이젠 그 열정으로 새로운 시작을 해야될 것 같다.
정말 힘든 시간이 지나갔다.
나를 아직도 아이로만 보는 친척들과 그 속에서 내 정체성을 찾기위해 발버둥치는 나.
술에 또 술에 젖어 도저히 이성적일 수 없는 공간에서 비위맞추기는 정말 내 적성에
안 맞는다.
나는 술을 마셔도 적어도 다른 사람의 정체성을 무시하면서 마시진 않는다.
어쩌면 이런 가족 모임에서 당한 것이 많아서일지도 모른다. 정말로 이 억압적이고
불평등한 공간에서 알콜에 의해 맘대로 제단되는 내 정체성.
그 정체성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만큼 남 정체성을 챙겨주려 노력하는 것이다.
그리고 언제나 싸운다. 술자리에서의 강압적인 분위기를 엎고자, 반여성적 의식 담화들을
없애고자, 폭력적인 모습들을 엎애고자 항상 소리친다.
그러나 언제나 먹힌다. 맨정신에도 안 받아 들이는 것들을 그 정신에 받아들이겠는가?
자연스레 점점 나의 술자리는 줄어들었다. 당연한 결과겠지만 어느덧 고대 남성들과의
술문화가 너무나도 싫어졌다. 후~~~
정말 편하고 즐겁게 술을 마실 수 있는 그런 사람들이 그립다.
작기만한 내 기억속에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
점점 더 멀어져간다 머물러있는 청춘인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속엔 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온 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 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줄 알았는데
또하루 멀어져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속엔 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온 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 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비가 내리면 음~나를 둘러싸는 시간의 숨결이 떨쳐질까
비가 내리면 음~내가 간직하는 서글픈 상념이 잊혀질까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바람이 불면 음~ 나를 유혹하는 안일한 만족이 떨쳐질까
바람이 불면 음~ 내가 알고 있는 허위의 길들이 잊혀질까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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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인 스퍼드 웹은 키가 168이래요. 나보다 작은 듯 한데... 어떻게 저런 탄력을???
이주노동자 농성 들어가던 날, 메달, 난타
쉬리와 난타 (난타 미안해요 ^^;)
포커스 아웃기술이다-_- 알밤이랑 신나랑
명동성당에서 진행 중인 강제추방저지와 미등록 이주노동자 전면합법화를 위한
이주노동자 농성투쟁장에서, 현숙씨랑 슈웰씨랑
자이드씨, 현숙씨, 슈웰씨, 이쁜 동지들 ^^
맛나게 드세요!
다큐 찍으시는 현숙씨는 늘 밝은 모습으로 이노분들에게 힘이 되는 분 ^^
식사하시는 모습, 에헤
천막에서 쪽잠을 자고 매끼니 식사도 이렇게 밖에서 해야 하는
힘든 투쟁이지만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사람들과
함께이니까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는건지도 모르겠다.
마석마임팀 W.A.W 멤버 미투씨
현숙씨가 찍으신 농성투쟁장의 친구들 모습을 보고 계신 모습
농성 6일차에야 비로소 명동성당 한켠의 샤워공간을 얻을 수 있었다
정말 기뻐하셨던 이노분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
마석분들~
현숙씨 슈몬씨랑 명동성당 농성장으로 가는 길에, 이뽀라 ^___^
현숙씨 너무 귀엽잖아요 -_-+ 훗
우리의 모습과 행동이 비록 완벽해 보이지 않더라도 우리의 목소리는 희망이 되어 퍼져나갈 것이라 굳은 믿음을 가져봅니다. 우리에겐 꿈이 있기에 희망이 있기에 서로간의 사랑이 있기에 언제나 행복할 수 있고 즐거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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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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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력에는 낙지가 좋아요.. 더위먹은 소한테 낙지 한마리 먹이면 벌떡 일어난다하더만.. ㅋㅋ 다음에 돈이 있을때 만나게 되면 무교동낙지 한사발 사드리지!! *^^*부가 정보
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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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오호 피플 올 때마다 맨날 기분좋아지는... 내가 그런 거 좋아하는 거 어떻게 알았대???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