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 목록
-
- 아이 병만 고치면 한국 떠날...
- 난타
- 2007
-
- 고용허가제 대행업무 위탁 ...
- 난타
- 2006
-
- [스크랩] 수원출입국앞 집회
- 난타
- 2006
-
- 이주노동자 과잉단속 또 말썽
- 난타
- 2006
-
- [‘외국인法’ 제정] 단일민족...
- 난타
- 2006
122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우리 모두 이주 노동자의 노동권을 위해 SF와 함께
이주노동자와 연대 투쟁해보아요~~!!
하루 12시간 잠에 성공했다. 어제 집에 들어와서 이주관련 글 읽고 자려다 잠이 와서 잠깐
누웠는데, 자는 도중 생존의지에 의해 두 번쯤 잠자리를 바꿔 아주 편한 안방 침대에 누워
12시간 꼬박 잠을 잠.
아침에 일어나서 시간을 본 뒤 얼마나 놀랐던지??? 어제 10시 조금 넘어 자서 오늘 10시 조금
넘어서 깨다. 피곤이 쌓이긴 쌓였었나 보다.
술로 인해 망가진 몸, 그나마 이렇게라도 챙길 수 있어서 다행이기도 하고... ㅋ~~
언제나 일기가 이런 얘기로 채워지네.
술마셔서 괴롭다... 몸이 망가지고 있다.. 이런걸로... 이러면 안돼...
단호히 결단... 확고히 결단...
이젠 개학이다. 다시 3P Korea 에 도전해서 더 멋진 3P Korea를 만들어야쥐~~ 유후~~
이제 술을 좀 줄여야 겠다.
하루 좀 과하다 싶게 술 마시면 다음 날은 날아가 버리니...
그런 시간들이 너무 아깝다. 그렇다고 그런 몸으로 어떤 일을 한다는 건 더 용납할 수 없기에
또 한 번 과하게 술마신 내 스스로를 비판하고 욕할 뿐이다.
내일은 드디어 과외 첫 날이다. 아~~ 잘 되겠지...
책부터 찾아야 하는데.. 낼 아침 일찍 학교에 가봐야 겠다.
오늘은 집에서 부기가 부탁했던 글 쓰고 이래저래 어슬렁 저슬렁 생활하다 별 한 일없이
지나간 것 같다. 흑흑
왜 이리 나태해졌냐??? 술을 끊어야 돼... 이젠 2학기 계획을 빠방히 세워내야 한다.
3피 계획부터 시작해서 SF 계획까지 확실히 세워내야 된다.
내일은 학교가서 차분히 생각하며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야 겠다.
나 좀 멀쩡하게 내버려둬라.
무릎 통증을 해결할 때쯤 시작한 치질의 고통
모든 시간이 고통으로 가득차있다. 엉덩이와 항문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는 시간들의 연속이다.
왜 요즘따라 회의는 길어지는지... 내 이 병든 곳으로 버티기엔 너무나도 괴로운 시간들이다.
사람들의 치질에 대한 인식을 알기에 함부로 아프단 소리도 크게 못하고...
흑흑흑
이젠 삼재가 다 지나갈 때가 된 거 아닌가? 이토록 긴 시간을 고통받으며 살 수 없는데.
빨리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겠다. 개학하기 전에 이 병으로 찌든 몸을 약간이라도
원상복귀해내야 한다. 제발 건강해지자. 아무데도 아프지 않은 몸으로 세상을 살아보자...
부탁이다. 항문아. 좀 만 참아라. 의사한테 데려다 줄테니까...
이래저래 시간이 없다. 안정적으로 무슨 고민을 할 시간이 부족하다란 뻥 속에 내 내면의
풍만함이 꺼져간다. 계속되는 정신적 허기짐. 멍하게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 많아질 수록
내 몸은 점점 쫓기고 정신만 없어지는 듯 하다.
멍한 시간을 줄여야 한다. 이래저래 암것도 안하고 죽이는 시간들을 건설적인 고민을 하는
시간으로 바꿔야한다. 재밌는 프로를 보고 웃고 노는 시간을 치열하게 정세글을 읽는
시간으로 바꿔야한다.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가면서 더 많은 고민들을 생산해내야 한다.
조금만 정신차리고 나태함을 떨쳐내자. 다시 한 번 내 스스로 활동가라 칭할 수 있는 나를
만들자. 멋진 내가 되자. 멋진 활동가 난타가 되자. 내가 닮고 싶은 내가 되자.
댓글 목록
쌤~
관리 메뉴
본문
하루 2병.... 꼭 해내길 빌어요!!!!^^/부가 정보
yuy
관리 메뉴
본문
시간이 되면, 제가 사진을 찍어드리지요..^^부가 정보
난타
관리 메뉴
본문
고마워요~~ 쌤~~ 정말 기억해줬군요. ^^ 정말 2병만... ㅋㅋㅋ 넘 좋네. 술 줄일거 생각하니...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