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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마지막

주말 출근이라고 믿고 싶다. 대전에 내려온 이래 한 주도 거르지 않고 주말마다 출근한 것이 거의 3개월째. 학교에서 혹시 전기요금 수도요금 내라 그럴까봐 내심 걱정까지 ㅎㅎㅎ 수업들도 대략 마무리된데다 허접하기 이를데 없는 보고서를 어떻게든 다음 주중 마무리하게 되면 이제 주말/휴일 출근 개근상 반납이다!!!!!! 이제 주말마다 늦잠도 자고, 휘리릭 나들이를 떠날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넘 좋아 ~ 나들이 떠날 곳 - 우선 보고서 끝나면 장태산 휴양림에 가서 맛난 거 먹고 한 밤 자면서 요양(?) - 12월 초, 광주가서 땡칠 형한테 맛난 거 얻어먹고 영암/강진 방랑 (차로 가야지) - 안성 크자님 댁에 가서 CY 샘한테 맛난 와인 사달라고 해야지! 우선 이 정도 일정.. 얻어 먹는 거에 목숨 걸었구나. 하긴 뭐, 먹고 죽은 놈 때깔도 곱다는데.. 버텨라. 오늘 내일!!!!!!! 즐거운 미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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