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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이야기 '햇님달님'에 보면, 오누이가 호랑이를 피해 나무로 기어올라가자, 호랑이가 물어본다. "얘들아 어떻게 올라갔니?" "참기름 바르고 올라왔지~" 뜬금없이 이 이야기가 생각난 건, 광화문 명박산성에 윤활유(?)를 바르고 있다는 속보 때문... 웃어야 하는 거 맞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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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칭 "구리스"라고 합져... 저도 그거 보고 기가 차서...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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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로 평지에 지어졌으므로, 명박'산'성이 아니라 그냥 명박성곽이라고 해야한다는 썰도 있네요. 재협상을 하면 대외신인도 추락하니 뭐니 발광을 하더니, 이렇게 쪽팔린 일을 하고도 얼굴 들고다닐 경찰청장과 2MB는 정말 대단한 넘들이에요. --;;;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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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 저도 그거 생각났는데 . 햇님달님.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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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인간 참 측은하다는 생각 먼저.그 담에 불 붙이면 어캐 되는지 궁금하다는 생각.
프레시안 강양구 기자가 쓴거 읽고 이 인간들 진짜 지대로 돌았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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