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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고민이 생긴 아이에 관해 사회복지사에게 물어보니 대뜸 '네이버에 물어보세요...우리도 다 그래요...ㅡ.ㅡ;;'
이 오밤중에 어디다 물어볼꺼냐... 고양이가 뒷다리를 버둥거리며 온몸을 비며대서 피부병이나 벌레 생긴줄 알았더니... 네이버이 이미 질문과 답변이... 발정.ㅡ.ㅡ
중성화 수술이 잔인하다 생각해서 그냥 시집이나(뒷감당은 아직...) 보내야지... 하고 막연히 생각했는데. 막상 발등에 불이 떨어지니 갈등이네... 발정때 시집 안 보내주면 무지 스트레스라는데...
그 와중에 같이 자던 넘이 설사를 해서 쫓아다니며 뒷감당하기...이노무시키 어제 저녁에 피자를 허겁지겁 먹더니...(너도 같이 먹었잖아 임마...ㅡ.ㅡ)
암튼 자기는 글렀고 게임이라는 현실도피를 해야겠다-근데 그 게임속에서도 여전히 빈곤함에 허덕인다.
제목과 끝이 전혀 무관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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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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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화 수술이 잔인하다고 생각하는건 전적으로 인간의 관점입니다. 수술시켜 주세요 ㅠㅠ부가 정보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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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 포스트 지우려 왔는데 그새... 안 자고 뭐한다요...말했잖아요... 시집보내서 새끼들 낳고 오손 도손(?) 가족을 만들어볼까... 생각은 해봤지만 역시 무리일테고... 길냥이로 살아갈 능력도 없는게 자꾸 탈출을 시도하는 건 숫냥이를 만나고 싶어서일까...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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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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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미할 자유를 주지 않으면서 수술도 안 해주면 더 잔인한 걸까요...ㅡ.ㅡ;;부가 정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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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님 말씀에 동의. 저도 존처럼 생각해서 중성화수술을 안했는데 나중에 새끼 낳고서 그 새끼들 분양하는데 저도 힘들었지만 우리 토토가 엄청 힘들어했어요. 밥도 안먹고 서성이던 그 눈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는....흑흑. 그 후 토토는 가출했어요. 제가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해있는 동안 선배한테 맡겼는데 선배랑 같이 공원에 놀러갔다가 그냥 어디 가버렸대요. ㅠ.ㅠ부가 정보
비밀방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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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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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고생인지는.. 그냥 안타까울 뿐이죠..^^부가 정보
앙겔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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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좀 지우지 마!!냥이 수술해줄 돈은 있어?? ㅜㅜ 냥이보혐 안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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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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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수술할(??)돈도 없는데 냥이 수술할...(쩍~~) 암튼...부가 정보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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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일 같지가 않네요..^^부가 정보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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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이지여...ㅡ.ㅜ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