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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좀더 강력하게 이빨도 보여보지만
그 뜻을 모르고 오히려 들이대니...
그냥 포기할까....
아직 뛰기는 커녕 서지도 못하는 넘...아니 여아다.
또 납치해온 건 아니고 지나가다 어떤 대문이 열리더니 아저씨가 나오며 어미가 놓치고 갔나보다고 그냥 문밖에 내 보내는 거다. 얼마난 넘인가 봤더니 손바닥 싸이즈다.
왜 내가 지나갈 때 내 놓냐고...아자씨...
난 기껏 지 친구 만들어 주려 데려왔더니 영 반응이 시원찮다... 하긴 지가 고양이인지도 모르는 넘이니...ㅡ.ㅡ;;
이게 고냥이냐..강아지냐...애벌레냐...목욕의 수난을 끝내고.
우리 큰딸이 저렇게 성질내는 거 첨봤다... 친해질까...ㅡ.ㅡ
젓병으로 먹여야 할 지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다. 언니(?)가 먹던 사료 부숴줘도 시큰둥.. 우유도 시큰둥... 피곤한 하루 낯선 곳이지만 그냥 자고본다.
어이~어이~ 그래도 숙녀가...ㅡ.ㅡ;;
...또 뒤에서 미야~ 거린다... 이넘을 콱!! 주~거쓰~~(세탁기에 넣는 시늉했더니 질겁을 하던데 한번더 해야지)
참! 드디어 참았던 물건 줏어오기 본능이 다시 발휘되고 있다. 매트리스를 줏어왔다가 소파를 또 줏어오는 바람에 메트리스를 세워놓으니 우리 냥이에게는 훈늉한 놀이터겸 운동기구가 되고 있어버린다. 그리고 소파도 주로 냥이가 쓴다. 난 바닥에...ㅡ.ㅜ 왜 줏어 왔을까...
굳이 고양이는 목욕을 안 시켜도 된다는 말도 있고, 고양이는 사람용 샴푸는 독해서 피부병에 걸릴 수 있다는 말도 있고... 고양이용 샴푸를 살 돈은(술 마실 돈은 있고) 없고...
열심히 헹궈줬다...삐졌나보다. 쳐다보지도 않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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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하 애기 너무 귀여워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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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드디어 애증의 갈등을 안고서라도 물려고 하다가 핥아주기도 하다가 했는데 아기냥이 입양모가 나타나서 내일 나갈 예정... 밥팅같은넘... 자기 하루종일 놀아줄 친구였는데...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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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네번째 사진에 큰딸 표정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 여튼 예상과 다른 결말이 나는군요. 새로 가는 곳에서도 잘 살 수 있었음 좋겠네요~ ^^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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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안 친해지면 어쩌나, 혹 없는 사이에 괴롭혀서 죽이면 어쩌나, 젖만 빨았는지 내내 다른 건 못 먹다가 오늘 겨우 물에 불린 사료 먹었는데 막상 보내려니 아쉽지만 언니때부터 고양이 입양하고 싶어하던 분이라... 뭐 지가 첨부터 잘 받아줬으면 쉽게 사양했을텐데(고양이한테 넘 많은 걸 바라지요?^^) 아기냥이의 하루하루가 불안하던 차라 덥썩 보낸다 했지요...ㅡ.ㅜ 지복이죠 뭐...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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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아가네여 귀여워요 좋은분이랑 알콩달콩 잘 살기를~ ^^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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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야, 다른 데 가서도 잘 살거라!^^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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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보니 벌써 청소년기를 지나 섹쉬한 자태를 뽐내던데 데려간 친구가 어찌나 팅기면서 안 보여주는지...ㅡ.ㅜ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