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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UHANG.NET의 "口語"에 덧붙입니다.
구어가 문어에 비해 훌륭한 의사소통 도구라는 것에 큰 동의.
그리고,
'한국교회는 돈이나 물질적인 풍요가 인생의 가장 중요한 가치인 사람들에게 최적화한 교회'라는 말에 어느정도 동의.
하지만
'자기 식구 챙기면서 잘 살'려던 99%를,
군사 파시즘의 원인쯤으로 내모는 듯한 논리는 좀........
별로 좋은 소리 듣지 못하는 그렇고 저런 교회를 다니며 순박한 신앙을 지키는 내어머니를
교회를 썩히는 썩은 교인쯤으로 내모는 듯한 논리도 좀.......
문어가 구어가 될 때,
혹은 구어가 문어가 될 때,
그 어떤 때라도 그 본래의 뜻이 무언지 분명하게 밝혀지길 바란다.
그리고.......
민중은 그렇게, '자기 식구 챙기면서 잘 살'려다가 결국 사회변화의 주인이 되고,
교인은 그렇게, 자기 평안을 구하려 신을 찾다가 결국 교회개혁의 주인이 되는 것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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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식구 챙기면서 잘 살려던 99%를 군사파시즘의 원인으로 보는게 아니라 "암묵적 동의자"들로 보던 것이겠죠. 구 동독에서도 대부분의 국민들이 체제에 순응하면서 상호 감시를 하며 살았던 것 처럼 말입니다. 그렇다고 동독 국민들이 국가사회주의의 원인이었던 것은 아니겠죠.그냥 지나가다 댓글 달아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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