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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

민주노동당 활동을 열심히 하고

권영길 후보를 열심히 지지하는 친구에게

 

'권 선생 지지도 좀 높여야 하지 않냐'라고 묻자

 

'기다려라. 그렇게 될 것이다. 백만이 모이기만 하면...'

 

아마도 백만 민중대회를 이야기 하는 것이리라.

 

그래서 그랬다.

'더이상 우리를 동원대상으로 만들려 하지 말라'고...

 

그랬더니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런게 아니라고 이야기 할 수도 없지만...'

 

뭔가 이야기 하고 싶은게 있지만 잘 안되는듯 답답해 하길래 그냥

'나 처럼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만은 사실로 받아들여 달라'고

이야기 하고 끝냈다.

 

그(?)들은 표가 목적이 아니라고 이야기 하면서도

마치 표에 목숨 건 자들 처럼 말하고 행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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