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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조직의 미래

몸보다 마음이

몸보다 정신이

자꾸 흐트러집니다.

 

그래서 또 스스로 약속합니다.

 

술 취하지 말라

담배 피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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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도, 야단도....

말을 길게 하면 결국 내 잘난 척이 되고 만다는 것을

오늘에야 알았습니다.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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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어떤 사회에 들어 있다는 것은 풀어서 말하면,

그 사회 속의 어떤 사람과 맺어져 있다는 말이라면,

맺어질 아무도 없는 사회의, 어디다 뿌리를 박을 것인가?

  

나는 자기자리도 잊어버리고 들리지도 않을 소리를 거든다.

안들려도 그만이다.

좋은 말을 듣고 싶으면 더 훌륭한 사람이 얼마든지 있을게다.

결국 조언이란 쓸데없는 것.

사람에게 조언할 자격이 있는 사람은 없다.

  

                                                            최인훈 [광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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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을 억압하는 자는 자비롭고도 존경받을 인물로

자신의 이미지를 지속시키려고 애쓴다.

- 민중과 조직/ 광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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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을 맡으려면 그것을 할 조건이 되고

할 능력을 갖추고

할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이 가운데 하나,

마음만은 꼭 필요합니다.

마음이 있으면 조건도 능력도 만들지만

마음이 없으면 갖춰진 조건과 능력도 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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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은 곳곳에 기계 몇 대 세워두고

아무런 노동 없이 내 돈을 돈 받고 내줍니다.

노동도 내 노동이고

돈도 내 돈인데

수고비는 은행이 가져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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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을 매긴다는 것은 여러분이 하고 있는 일이

스스로 그걸 하기에는 별로 재미가 없거나

보람이 없는 일이라는 걸 명백히 승인하는 것이다.

-네 멋대로 써라 / 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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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생이 나를 위해 내 곁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훈련생을 위해 그들의 곁에 있습니다.

그것이 또 나를 위한 일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이렇게 서로배움을 실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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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을 제시하지 못하는 투쟁은 힘이 없고,

투쟁하지 않는 대안은 실현되지 않습니다.

 

주민협동공동체는 투쟁하며 만들어 갈 주민조직의 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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