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연히 그림을 알게 되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작년 겨울에 무박 2일로 혼자 부산에 내려가 새벽에 태종대를 걷는데 내내 '아침풍경'을 들었어요. 걷다가 바닷소리 들으려고 잠시 멈추어놓다가 다시 듣다가 그랬는데 다시 들을 때 시작하는 음악이 그때마다 내 맘을 쏘옥 읽는 거예요. 무쟈게 감동먹었었는데... 음, 저도 어리버리 블로그를 쓰고 있지만 이렇게 반가운 사람을 만나게 되는 즐거움이 이 곳에 비비적대게 만드는 것 같아요. 음악 잘 듣고 갑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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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연히 그림을 알게 되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작년 겨울에 무박 2일로 혼자 부산에 내려가 새벽에 태종대를 걷는데 내내 '아침풍경'을 들었어요. 걷다가 바닷소리 들으려고 잠시 멈추어놓다가 다시 듣다가 그랬는데 다시 들을 때 시작하는 음악이 그때마다 내 맘을 쏘옥 읽는 거예요. 무쟈게 감동먹었었는데... 음, 저도 어리버리 블로그를 쓰고 있지만 이렇게 반가운 사람을 만나게 되는 즐거움이 이 곳에 비비적대게 만드는 것 같아요. 음악 잘 듣고 갑니당. ^^부가 정보
젊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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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그림에서 온갖 건반을 다 맡아 하는 사람이 저랑 한식구라서...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