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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사업단 22곳 최고 1억원 지원

노인일자리사업단 22곳 최고 1억원 지원
복지부, 일자리 창출 효과 크고 자립 가능성 높은 곳 대상
 
정외택 (등록/발행일: 2007.05.15 11:21 )  
 
보건복지부는 노인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크고 앞으로 자립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는 전국의 노인일자리사업단 22곳을 선정, 한 곳당 최저 4000만원에서 최고 1억원까지 지원키로 했다.

복지부는 5월 15일 “시장 경쟁력은 있으나 초기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단을 지원함으로써 자생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이 같은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고 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단은 김치와 밑반찬 등의 식품 제조 및 판매사업이 12곳으로 가장 많았고, 표고버섯 등 지역 특산물 판매사업과 문화관광 체험장 운영 사업단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선정 사업단 중 대구 달서시니어클럽의 '토이 앤 시니어'와 강원도 동해시니어클럽의 '행복 나눔 클린토이'는 손자ㆍ손녀들의 장난감을 살균 소독하는 활동을 하고 있고, 경기 시흥시니어클럽은 특용작물인 천연초를 재배, 무점포 웰빙마켓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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