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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67%, '양김' 대선발언 부적절

국민 67%, '양김' 대선발언 부적절
리얼미터 성인남녀 1096명 전화설문, 야당 지지자들 반대성향
 
김오달 기자
 
최근 이번 대선과 관련한 김영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적 발언이 보도된 가운데, 우리 국민 상당수는 양김(兩金)의 대선관련 정치발언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조사한 결과, 양김의 정치발언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이 66.6%였으며, 바람직하다는 의견은 10.6%에 그쳐 원로 정치인의 정치개입에 대해 국민들의 평가가 부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지정당별로는 특히 민주당 지지층(78.0%)이 양김의 정치발언에 대해 반대 의견이 가장 높았고, 한나라당 지지층 역시 71.2%가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바람직하다는 의견은 대통합민주신당 지지층(21.0%)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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