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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다시 베트남으로 갑니다

 

위 사진의 왼쪽 큰나무가 학살이 시작되었다고 하는 당산나무입니다. 이곳에 올해 '나와우리'에서 위령비 세우는 사업을 시작했고 한국에서 9명이 이 마을에서 민박(베트남은 외국인들의 민박이 금지되어 있지만 이 사업을 위해서 민박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합니다)을 하면서 마무리 공사를 도울 예정입니다.

 

이곳 퐁니 퐁넛 마을은 작년 <미친시간> 촬영 때문에 갔던 마을입니다. 한겨레21에 다루어진 학살사건 중에서 유일하게 사진자료와 한국군 자료,미군자료가 일치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저야 이번엔 주로 하는 일은 촬영이지만, 다시한번 그 마을을 방문해서 작년에 인터뷰를 했던 분들도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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