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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그 위대한 신비 - 7편 생존을 위한 통신을 보고나서

우리주변에는 무리를 지어 살아가는 곤충들이 많다. 대표적인건 벌,개미가 있다.

나는 벌들이 춤을 춰서 의사소통을 하는 것은 모르진 않았는데 10월 14일날 생명 그 위대한 신비를 보니까 춤이 먹이가 있는 방향까지 알려준다고 한다. 일본에 있는 어느 대학에 사사키교수는 꿀벌이 꿀과 꽃가루가 어디 있는지 어떻게 알려주는가를 연구하고 있었다. 어떻게 연구했냐하면 꿀벌집에서 100m떨어진 곳에 설탕물이 나오는 꿀기계를 설치하고  맨 처음에 온 벌한테는 파란색 표시를 했고 그 벌이 벌집으로 돌아가서 팔자모양 춤을 췄는데 자세히 살펴보니 춤을 따라추는 벌이 있었는데 그 벌한테는 주황색 표시를 했다. 얼마 안지나서 주황색 표시를 한 벌들이 한마리씩 벌집을 떠났다. 그리고 곧장 꿀기계가 있는 곧으로 갔다. 마치 파란색 표시를 한 벌들이 위치를 알려준 것 같았다. 그 위치를 알려준건 바로 팔자춤이다. 팔자춤으로 어떻게 아냐하면 벌집은 땅과 수직으로 서있다 그럼 춤의 방향과 벌집의 수직선이 어떤 각도를 이룬다. 그리고 벌집의 수직선을 움직여 태양에 맞춘 다음 그대로 지면으로 내리면 먹이가 있는 곳을 가리킨다.그런데 벌이 꽃이 있는 곳으로 가려면 거리를 알아야 하는데 벌은 어떻게 거리를 알려줄까? 그건 춤을 출 때 날개소리로 거리를 알린다.

그리고 개미류는 페로몬 잠자리는 잠자리는 눈 나비는 색깔 이만큼 곤충의 의사소통은 단순하다. 왜 곤충의 의사소통은 이렇게 단순할까? 그건 곤충은 외골격이니까 몸을 키울수가 없었다. 그래서 뇌를 키울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단순한 의사소통을 선택할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우리인간은 척추를 중심으로 몸을 계속 키워서 뇌도 같이 커진 덕분에 복잡한걸 사용할수 있게됬다. 대표적인게 말,글,전자매체다. 가까히 있는 사람한테는 말 멀리 있는 사람한테는 글,전자매체를 사용한다. 나는 처음에 말이나 글이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니까 말이나 글이 어떻게 생겼는지 역사책이나 인터넷에 쳐서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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