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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나새끼님의 [[펌]교원평가 도입!교원구조조정임이 명백하기에 나는 끝까지 거부할..] 에 관련된 글.
맞다.
노동자는 비정규직으로
공무원은 총액임금제로
교사들은 교원평가제로 구조조정을 하려고 하는 것이다.
정말 이 정권은 어디까지 가려고 하는 것인지..
그래서 난 교원평가를 거부한다.
갑자기 전교조가 9시 뉴스의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그간 별로 다루어 주지도 않더니, 전교조가 교원평가를 거부한다고 하니, 뉴스마다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주인공이 되어버렸다.
합의를 져버리고, 이 신자유주의 시대에 혼자만 평가를 거부하는 이단아로 말이다.
학부모 단체들은 연일 규탄성명을 쏟아내며, 교원평가를 받아들이라며 전교조를 비난한다.
교원평가라...
도대체 무엇을 평가한다 말인가?
대학 많이 보낸 숫자로...
시험성적이 좋은 순대로...
학부모랑, 아이들 마음에 드는 순서대로....
숙제 많이 내고, 시험지 많이 풀어주는 순서대로...
공교육에 대한 불신과, 교사들에 대한 학부모들의 불만은 알겠지만, 그 대안이 교원평가는 아니다.
교사라면 누구나 안다.
이 교원평가가 결국은 우리 아이들을 옥죄는 함정이 될 거라는 것을,,,
교사들은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 아이들을 닥달하고, 학부모의 구미에 맞게 움직이게 될테고, 그 결과 학교는 결국 입시를 위한 전쟁터가 되고 말것이다.
그래서 교원평가를 반대하는 것이다.
또 하나 있다.
전교조를 고사시키는 수단이 될 것이다.
아무튼 그래서 지금 교원평가는 안된다.
지금도 전인교육은 말 뿐인, 학교에서 1년이면 수많은 아이들이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고 죽어가고 있는 이 나라에서 말이다.
그래서 난 토요일 서울로 간다.
서울로,,,,
나는 10월12일날 생명 그 위대한 신비 5편 대담한 도전을 봤다. 시조새는 독일 졸렌호페에서 최초로 발견되었다. 처음에는 6cm짜리 깃털이 발견되었고 다음엔 머리가 파손된 화석이 발견되었다. 그다음에 깃털까지 찍힌 완전한 형태의 화석이 발견되었는데 보통조류와 달리 다리에는 파충류의 특징을 가지고 있었고 날개엔 갈고리처럼 보이는 발톱이 있었다. 꼬리도 굉장히 길었고 뼈속이 비어있지 않고 꽉 차있었다. 시조새는 깃털실혐으로 파악한 결과 깃털 덕분에 날수는 있는데 하늘높이 못 난다고한다. 시조새 화석은 오랫동안 다른 동물로 오해 됬었다.어떤동물로 오해했었냐하면 콤프소그나투스로 오해됬었다. 그럼 왜 콤프소그나투스로 오해됬을까? 그건두개골을 비롯한 모든 골격에 유사점이 있었다고 한다. 공룡에서 시조새로 잔화한 과정에는 두가지 설이 있다. 활강설은 라고스츄스같이 작은공룡이 나무위를 활강하다가 시조새로 진화했다는것이고 이륙설은 콤프소그나투스같은 벌레를 잡아먹은 작은 공룡들이 밤에도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 몸에 있는 비늘을 깃털로 변화시켰다는 학설이다. 백악기 초기의 새인 시노르니스는 시조새랑 다르게 이빨이 작고 꼬리뼈도 사라지기 일보직전이다. 시노르니스는 중국에서 발견됬고 몸길이는10cm정도 된다. 익룡은 왜 멸종한 것일까? 왜냐하면 익룡은 한가지 환경에만 적응 할수 있도록 진화해서 다른 환경에 적응할수 밖에 없었는데 그 반면 조류는 아직 진화 단계에 있어서 얼마든지 다른 환경에 적응할수 있었다. 조류깃털에 보면 우간이라는게 있다. 우간이 옆으로 치우쳐져 있으면 날수있고 우간이 한가운데 있으면 날지 못한다 그런새들은 타조같은 조류다. 만약 모든새의 우간이 한가운데 있으면 모든 새들을 날수 없을 것이다. 새도 꽃과 공생관계를 맺었기 때문에 이렇게 진화 할수 있었던 것이다. 다시 한번 공생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
우리집 탱자나무에서 찍은 호랑나비애벌레2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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