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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크의 &quot;펑키&quot;한 <예수에게 솔직히>

헤헤헤... "펑키"하다는 건 좀 과장이고~^^;;

북미 학계의 <예수 세미나> 창립자이자, <예수 세미나> 멤버들 중에서도 가장 급진적인 축에 속하는 로버트 펑크의 "예수에게 솔직히"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번 주에는 저와 현식, 한나 씨 세명 밖에 참석하지 못했네요. 음... 비가 와서 그런 걸까요?^^

서문과 1장은 말 그대로 예수에게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를 묻고 있습니다. 사실 개론적인 내용이라 그닥 재미는 없었지만, 앞으로가 재미있을 것 같다는 기대는 충분히 불러일으켰지 않나 싶습니다. 특히! 책이 별로 어렵지 않네요. 진도를 빨리빨리 나가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다음주 목요일 7시엔 2, 3, 4장을 읽습니다. 1부의 내용은 거의 기존의 예수상에 대한 비판과 새로운 접근법에 관한 내용입니다. 이것만으로도 상당한 수확이 되지 않을까 하는 내용들입니다.

그럼~ 담주에 뵈어요~ 발제는 한나 씨가 맡아주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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