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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 유년의 기억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12년

수능 몇일전 아파서 조퇴한 것외에는

만년개근을 해서 개근상이 세장이나 있는

나에게

기분좋은 기억은

 

일요일 늦잠을 자고 일어나서

느끼는 늦은 아침의 햇살과

그 햇살을 느끼며 잠이 들깬 상태에서 보는

일요일 아침 프로그램

 

일요 아침드라마와 시시껄렁한 프로그램을 보던 그 여유

누나들과 함께 먹던 식사

 

구체적으로 기억나는 것은 없지만

집에서 놀면서 보냈던 그 나른했던 시간들

 

시간이 흘러감에

다시는 누릴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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