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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지랄공주님의 [ 더 높이~ 더 멀리~] 에 관련된 글.

 

날 수 있다.

눈빛은 칼날같이 벼리고,

발톱은 날카롭게 세워서.

 

한번의 날개짓,

한번이 되지 않는다면,

두번, 세번,

날 수 있을 때까지.

 

혹여 지칠 수도 있겠지만,

다시 한번 창공을 가르고 싶다는 희망으로,

가를 수 있다는 의지로,

나를 수 있을게다.

날아 오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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