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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쩍 자란 토란이

토란이 사진을 가끔 찍기는 한다. 주제별로 올리려고 했던 것들도 꽤있다.

그런데 여간해서 시간이 잘 나지 않는다.

시간이 나면 여기에 사진 올리느니 차라리 토란이랑 조금이라도 놀아줘야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하여튼 몇 장 골라 올린다. 혼자 서지는 못하지만 뭘 잡고는 잘 일어나고, 과일 같은 것은 자기가 잡고 먹는다.^^

 

애들은 화장지를 좋아하는 것 같다. 각티슈는 죄다 뽑아놓고, 롤티슈는 이렇게 풀어놓고.

 

자다가 일어난지 얼마 안됐다. 고향의 우리 밭 근처 산책로인데 망초가 길가에 그럴듯하게 피었다.

 

 

잘 보일랑가 모르겠는데 아래쪽에 이가 났다. 웃을 때는 안보이고, 울 때만 보여서 할 수 없이 울 때 한 컷!

 

 

좀 크니까 목욕시키기 편해졌다. 언제부턴가 바쁘다는 핑계로 목욕은 엄마몫이 됐다. --;;

 

 

어디가서 굶지는 않을 것 같다. 먹을 걸 주면 사생 결단을 하고 달려든다.

 

감자를 좋아한다.

 

국수를 줬더니 엉망진창이다.

 

 

얻어온 자동차

 

재활용 쓰레기로 버리려는 걸 달래서 왔다. 전기로 가는 건데 고장났다. 그래도 폼은 난다. AS받은면 된다는데...

 

 

까꿍 놀이를 좋아한다.

 

요즘 명주씨가 집에서 만든 요구르트를 준다. 그걸 먹다보면 이렇게 되지.

 

 

 

 

하루가 다르게 쑥쑥 크는 게 느껴진다. 기특하기도 하고, 걱정도 되고... 하여튼 무지하게 예쁘다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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