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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지역 FTA 추진 동향 및 대응

[국민행동 6월워크샵] 아시아 지역 FTA 추진 동향 및 대응

공지사항  
자유무역협정WTO반대 국민행동


<아시아지역 FTA 추진 동향 및 대응>

- 일시 : 2005년 6월 24일(금) 오후4시
- 장소 : 민주노총 1층 회의실(지하철 1/5호선 신길역, 1호선 영등포역)


[프로그램]

*** 1부: 아시아 지역 FTA 추진동향

발제1. 아세안자유무역협정, ASEAN+3 (말루 타비오스, 주빌리 사우스 아태 사무국)
발제2. 미/태 FTA의 쟁점과 시사점 (태국 전력노조)
발제3. 일-인니 FTA, 인도-싱가포르 FTA 등 (미정)

*** 2부: FTA, 어떻게 맞설 것인가?

발제4. FTA 옹호론 비판 (박하순, 사회진보연대 집행위원장)
발제5. FTA와 군사주의 (김어진, 다함께 운영위원)

※ 문의: 국민행동 사무처 02-778-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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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는 지금 FTA 패권 경쟁

[동향] "亞·太는 지금 FTA 패권 경쟁"

세계화와 민중  제44호
국민행동

서울경제신문 / 2005-05-29

FTA(자유무역협정) 패권을 차지하기 위한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국가들 간의 경쟁이 본격화 되고 있다. 일본이 말레이시아와 FTA 체결을 마친 데 이어 한국의 5대 교역국 중 하나인 아세안(ASEAN)과 협상을 추진 중이다. 이에 뒤질세라 호주는 중국ㆍ일본과 FTA 체결을 위한 공동연구에 착수했다. 중국은 아세안에 이어 인도로 눈을 돌리고 있고, 한국도 20~30개 국가와 동시다발적인 FTA 추진을 선언한 상태다. 이 같은 FTA 패권 전쟁 이면에는 경쟁 상대국을 누르고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에서 강국(强國)으로 부상하겠다는 각국의 의도가 숨겨져 있다.
정성춘 대외경제정책연구원 팀장은 “동아시아 경제 공동체 형성에서 한국이 주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아세안 등 주요 교역 상대국과의 FTA 협상이 연내에 타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FTA, 한발 앞서자 = 한국은 칠레와 FTA 체결을 마쳤고, 지난해 싱가포르와 가서명을 끝낸 상태다. 하지만 경쟁 국가들은 한국을 따돌린 지 오래다. 최근에는 한발 더 나아가 적과의 동침도 마다하지 않고 있다. 무역협회 자료에 따르면 미국은 현재 8개 국가와 FTA 체결을 끝냈다. 바레인 등 7개 국가와는 협상을 완료했으며 10여개 국가와 논의 중이다. 아세안은 이미 싱가포르 등 10개 국가와 FTA를 마쳤다. 최근에는 인도, 중국, 일본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중국도 예외는 아니다. 홍콩, 마카오에 이어 아세안, 뉴질랜드, 칠레 등으로 협상 국가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태국 등 5개 국가와 FTA를 마친 호주는 중국과 공동연구에 착수했다.
◇FTA, 그 이면에 숨은 의도 = 아시아ㆍ태평양 국가들의 FTA 전쟁 이면에는 각국의 철저한 계산이 깔려있다. 일본의 FTA 주목표는 경제회복과 부상하는 중국 견제다.
중국은 아시아 경제 주도권 확보를 꿈꾸고 있으며 싱가포르는 금융 중심도시에 이어아시아의 FTA 허브 추구라는 계획 하에 한발 한발 나가고 있다.
이밖에 아세안은 경제통합 추구, 대만은 국제사회 인정, 태국은 자유무역을 통한 경제성장을 목표로 FTA 전쟁에 본격 참여했다. 호주는 유럽을 떠나 아시아로 향하는 ‘탈구입아(脫毆入亞) 정책의 일환으로 FTA를 추진하고 있다.
 

2005-06-22 20: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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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 국어 기출문제 리스트

'유감'과 '사과'의 차이

유감(遺憾)

ꃃ마음에 차지 아니하여 섭섭하거나 불만스럽게 남아 있는 느낌



사과(謝過)

ꃃ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빎



국제사회에서든 국내사회에서든

유감과 사과라는 말이 아주 교묘하게 쓰여지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유감과 사과의 차이는 무엇일까?







<의문점> 유감과 사과는 다르다?



"정말 유감입니다"

[로이터 2003-03-24 10:51]

【워싱턴=로이터 뉴시스】 캠프 데이비드 별장에서 돌아온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이라크전에서 사망하거나 포로로 잡힌 미군의 가족들에게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부시 ‘포로 성학대’ 공식사과

[한겨레 2004-05-07 18:52]



두 기사의 제목을 보면 확연하게 유감과 사과의 차이를 알 수 있다.

유감은 국어사전 그대로 불만스러운 느낌인것이다.

그러나 사과는 잘못했다고 하는것이다.

미국 대통령인 부시를 예를들자.

그는 사과라는 단어를 거의 쓰지 않았다.

2003년도의 포로로 잡힌 가족들에게까지도

유감이다라고만 표현했을뿐이다.

그러나 2004년도에 성학대로 확연이 달라진 여론추이에

사과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이처럼 유감과 사과는 확연히 다른것이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자존심 안구기면서 말할땐 '유감'이고

자존심 구기면서 말할땐 '사과'인것이다.

정말 말그대로 말장난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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