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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06/04/03

캠타시아 - 동영상 녹화 프로그램

[KBS] 한미FTA 전략적 해법을 찾는다 토론

한덕수 나왔음다. 저도 아직 안 봤지만..

 

http://www.kbs.co.kr/1tv/index.html?pg_date=20060331&table=pg_1tv

아래서 두 번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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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 프로젝트 -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도...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님의 [작품배급에 대한 제안...(가안)] 에 관련된 글.

한미FTA 관련해서, 특히 이것이 한국와 미국의 문제로만 국한되지 않는, 한국사회 전반의 포괄적인 문제와 연관되어 있다는 점을 여실히 보여줄 독립영화의 공동 제작 프로젝트라고 생각합니다.

범국본의 미디어 전략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단순히 뿌려지는 선전물 차원으로 배급되지 않으면 좋겠고(지금까지 그 어떤 것도 그런 적이 거의 없었겠으나), 보다 적극적인 기획을 통해 풀뿌리 차원의 다양한 네트워크 경로를 따라 배급/상영 활동이 마구마구 조직되면 좋겠습니다.

씀: jon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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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리아나'를 보고!!

허경씀

  

토요일 밤에 시간을 내서 영화 '시리아나'를 봤습니다.

 

보고나온 직후에는 '시리아나보기 범국민운동'을 펼쳐야 겠다는 생각이 들정도였습니다.

조지클루니 한국으로 초청해서 분위기 살짝 띄우면 진짜 한미FTA막을 수도 있겠다!!.. 뭐 이런 상상까지 했더랬죠...

 

정신을 가다듬고 좀 더 생각해보니 고민할 거리가 더 있는 것 같긴 했습니다.

여러분도 시간내서 꼭 보시고 제 '상상'에 대해 함께 고민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소개 페이지

 시리아나 영문페이지



영화는, 석유자본과 CIA와 미국 내 기득권세력(검찰, 변호사, 회계사..)과 시리아왕(시리아정권이라고 할 수있는)이 각각의 이해때문에 기업을 합병하고 공기업을 민영화하고 자유무역을 주창하고 규제를 완화하고 전쟁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어떻게 노동자가 해고당하고 아랍인은 테러리스트로 몰리고 보통사람들이 희생되는 지를 잘 보여줍니다.

자본과 권력(정권)의 유착관계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영화였습니다.

매우건조하게...

 

문제는 자유무역, 민영화, 세계화, 신자유주의에 대한 고민과 사전교양이 부족하면 단순히 음모론으로 여기거나, 추상적인 '반미'영화로 읽힐 수 있을 것 같고, 단순히 중동문제로 국한해서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또 영화의 구성이 다소 난해하여 대중성이 조금 떨어질 수도 있을 것 같구요.

 

 

아직 우리나라에는 주목할만한 리뷰가 없는데... 영화평론가를 조직해서 한미FTA와 연관된 글들을 생산하는 것도 좋을 것 같고...

 

어쨌든 한미FTA저지 투쟁에 좋은 도구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함께 고민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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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한미 FTA 전담조직 설치 늦어진다

전격적인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추진으로 협상 인력이 부족하자 정부가 외교통상부 내 한미FTA 기획단 설립을 주축으로 재정경제부ㆍ산업자원부ㆍ농림부 등에 뒤늦게 전담조직 및 인력을 두기로 했다. 하지만 인력충원 등에 시간이 걸려 정부 협상단의 공식 출범은 다음달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정부는 21일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외교부ㆍ재경부ㆍ산자부ㆍ농림부ㆍ보건복지부ㆍ해양수산부 등에 한미 FTA 협상 출범에 따른 전담조직 설치 및 60여명의 인력 배치를 의결했다.

 

이에 따라 외교부는 통상교섭본부 내에 2년 기한으로 36명의 인력을 충원, 기획단을 설치하기로 했으며 기획단장에 이혜민 심의관을 이미 내정했다. 재경부도 6명의 FTA 전담인력을 배정할 예정이며 산자부는 통상 분야 실무인력을 5명 늘릴 수 있게 됐다.

 

또 농림부는 현재의 직제에 FTA 2과를 한시적으로 설치, 인력 4명을 충원하기로 했으며 복지부와 해수부도 한미 FTA 전담대책팀을 구성, 각각 4명씩을 배치하기로 했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인력 충원에 시간이 걸려 정부 협상단의 공식 출범은 다음달쯤에나 가능하다”고 말했다. (060321)

 

http://economy.hankooki.com/lpage/economy/200603/e200603211807007008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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