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게시물에서 찾기2006/04/07

기존 영화 우리식으로 짜집기 등

지식채널 e의 한 형태이기도 하고,

풀빵닷컴이 이런 걸 기가 막히게 해 내지요.

 

기존 영화 짜집기도 한 가지 방법일 것 같고,

미국의 현 상황이 드러나 있는 드라마나 영화의 일부 장면을 써도 좋을 것 같습니다.

미국과의 FTA 체결을 통해 서비스 선진화를 이룩하겠다는 정부의 발상에 문제가 있음을,

가정이 아닌 미국의 현실을 보여주면서 지적해 내는 거죠.

 

저는 잘 기억이 안 나지만..

조지 클루니 나왔던 ER을 보면 응급환자 왔는데 어느 보험 가입자인지 묻고 하는 그런 장면이 있다는데요...

실제로 한미FTA 협상 테이블에서,  건강보험 당연지정제(어느 병원에 가도 건강보험 가입자를 받아줘야 하는)와 건강보험 강제가입제(부자든 가난한 이든 누구나 건강보험에 가입해야 하는)를 무역장벽으로 간주하고 철폐를 강요할 시, ER의 그런 장면은 우리에게도 얼마든지 다가올 상황이란 거죠.

 

우리가 써먹을 수 있는 장면들이나 영화들, 생각나는대로 여기 올려주면 좋을 듯..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롯데의 저주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한미FTA저지 4.15 범국민대회(웹포스터)





FTA가 키 큰 괴물로 형상화된 것을 보니, 무척 기괴하면서 이상하게 친근하고 그렇습니다. FTA라는 글자가 플래쉬 동영상 형태로, 막 움직이다가 저와 같은 괴물로 변하고, 계속 걸어가면 저 괴물의 발딛고 있는 곳에 한반도와 아시아 국가들이.... (너무 헐리우드적이네...)
씀: jonair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라디오방송 아이디어 - FTA 중계석

 

라디오 방송 아이디어 

제목 : 자유무역경기 중계 - 지상최대의 화끈쇼  


고전 라디오 중계방송 형식으로 

(아니면, 중계석 상황만  비디오로 보여주든지)


시끄러운 권투경기장 소리, 불도저소리, 폭격소리등이 등이 섞여나오는 가운데


아나운서 : 안녕하십니까? 국민여러분, 여기는 FTA 경기가 벌어지는 워싱턴 시티 경기장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캐스터 : 네, 이 경기장은 완전히 밀폐되어 있군요.  어디 빠져나갈 구멍이 없겠군요.  

아나운서  : 이 경기방식은 어떻게 되죠 ?

캐스터 :  네, 눈에 너무 띄는, 쇠붙이 무기만 안 쓰면 되거든요. 스마트미사일, 엠식스틴 뭐 그런거 말예요.  그런 걸 사용한 눈에 띠는 경기는 이라크나 아프가니스탄의 경우처럼, 협박해도 말이 안 통하고 노골적으로 때려도 될 긴급한 상황에 벌이는 경우죠.  어쨋든 이 경기는 고상한 경기입니다. 저기 보세요. 프리로 거래를 하자는 것 아닙니까? 에, 그리고, 경기 룰을 보자면..., 한쪽이 식물인간이 될 때까지 경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아나운서 : 네... 신나는 경기군요.

캐스터 :  이 경기의 이름에서도 드러나듯이, 모든게  자유(후리)거든요. 뭐든지 하는겁니다... 다만, 한 쪽이 완전히 박살나더라도, 이긴 쪽이 상대의 몸을 잘라서 전리품으로 가진다거나 하는일만 눈에 띄지 않게 하면 되는 겁니다.

아나운서 : 눈에 안띠는 것은 상관없다는 이야기군요.

아나운서 : 그런데 지금 맞붙는 두 선수는 체급과 주특기가 많이 다른 것으로 알고 잇는데, 본인들이 이 경기를 바랬나요?

캐스터 : 아이 참, 뭘 그런 걸 물어보시고..., 우리 방송쟁이들은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자는  겁니다. 두둑히 개런티나 챙기자구요.  그리고  개런티가 어디에서 나오는 줄은 알죠? 

아나운서: 아, 네... 그런데 이 경기 말고 다른 경기들도 줄줄이 예정되어 있지요 ? 

캐스터 : 예, 그렇습니다.  네 이 경기는 주최즉이 만든 룰에 따라, 다시말해 그로발 스탠다드에 따라 종목과 체급과 무관하게 보통사람들이,  주최측이 짜준 스케줄에 따라  원하든 원하지 않든간에  링 위에 올라야하는거죠.  무조건 부터서 한쪽이 완전 작살날때까지 싸워야합니다. 


아나운서 ; 네 그렇군요. 그럼 싸우기 싫어하는 선수들은 어떻게 하죠?  선수들이 싸우지 않고, 서로를격려하고 위로하는 이상한 상황이 벌어지면요.


캐스터 : 이 경기 룰에 따르면 그러면 안됩니다. 둘 다 작살나는거죠.  이 경기의 이름을 생각하세요.  푸리 거든요.  그러니까 힘센놈이 싸움을 거는것도 푸리, 이기는 것도 푸리란말이죠. 

아나운서:네, 그렇군요. 푸리 그거 좋은 말인데요. 그런데  앞으로 이런 경기가 전세계로 확산될텐데, 흥미진진해질 것 같습니다.  국민여러분!  여러분은 이 경기에서  모든 살아있는 것들이 싸우는 것을 보게 될 겁니다. 네 예컨대  치와와와 표범이 밀폐된 링위에 올라와 싸워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아나운서 :  자 드디어 첫 선수가 입장하는군요. 흥분됩니다.   


여러분에게 현장의 소직을 직접 전하기 위해, 마이크를 링으로 넘기겟습니다. 


팡파르와 함께, 시끄러운 소리. 

링 아나운서 :  홍코너 ! 밥 샘 !  와!!!!!!

               청코나 ! 문근영!  와!!!!!!


아나운서 :  국민여러분,  우리의 문근영 선수가 밥샘을 쓰러뜨리도록, 목놓아 외쳐봅시다.  저는 안들리지만 고국에서 들려오는 목소리들을  듣습니다. 대한민곡!  에푸티에이!


뭐 이런 식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꿈꾸는 놈의 아이디어 첫번째 - 상황인식에 관한

 

굼꾸는놈의  FTA 영상물 아이디어들 (1)


      - 무협지의 느낌이 나는군요. (나는 거의 읽어보지 않았지만)


평화로운 작은 공동체와 이 위에 드리우는 검은 구름,  그 먹구름 속에 언뜻언뜻 드러나는  비행체, 그들이 자신의 나와바리를 점검하고 있다. 언뜻 언뜻 그 비행체안의 실루엣들이 비춰진다. 

  ‘오늘날 유령이 떠돈다. 한미FTA라는 유령이 ’   


1) 초국적 자본 


WTO, IBRD, IMF 등으로 이미 제도적 장치들을 장악하고 있으나, 아직 상권이 형성되지 못한 (아니면 들어가 봤자, 상품경제에 익숙하지 않아 남겨먹을게 별로 없는) 저개발 국가들을 어떻게 공략할지 눈치를 보고 있는 상황에서,  ‘간데기가 부은 지역 촌장(한국정부)이 ‘협조할테니, 나한테도 떡고물 좀 있는거지? ’ 하며, 알아서 다가오자, ‘옳다구나!’ 하고 아시아 지역의 전진기지확보차원에서 적당히 응대하려고 한다.            


2) 초국적 자본으로 도약하는 한국계 자본 

미국의 비호하에서, 또 민중들의 피땀어린 노력 하에서 아시아 지역의 맹주로 성장하였다. (EX) 30년 전에 스마트학생복을 만들던 SK란 기업은 독재자 노태우와 사돈을 맺기도 했고, 오늘날, 휴대폰과 DMB 등을 장악하며 글로벌 경영 어쩌구저쩌구 하며 나와바리의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 )    


3) 무현

  도박에 능하다. 가능성이 없던 상태에서, 어떤 결정적 분위기 모으기로 대통령이 되었다. 그래서 게임에 관해서라면, 자기가 행운의 신의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상대가 어떤 놈이라도 ‘해볼만 하다’ 고 착각하고 있다.       


4) 경제관료들

 미국 유학시절에 소로스 재단등(?) 에서 공부를 하고, 글로벌하고 고상하게 행동하는 미국의 기업인들로부터 총애를 받아왔다. 이제 한 영지(한국)의 경제수장이 된 그들은 자기가 젊었을 때 각인되었던 방식으로, 아시아를 재편하는데 큰 힘이 되겠다고, 그래야 자신의 삶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의 초국적 자본가와 지난 30년간 새로 성장하여 미국의 자본들과 비슷해지는 한국의 자본가들을 위하여 낙후되고 미개한(?)  아시아지역에, 그들이 휘젓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 그래서 한국을 지렛대로 활용하고자 한미FTA라는 묘수를 찾아내고 여기에 올인하기로 작정한다.


4) 주류 미디어 종사자들


FTA가 가져올 파국에 관하여 자기공동체의 민중들에게 알리기를 극도로 기피한다. 그들은 ‘돈많은 기업이’ 자신들을 사가서 연봉이 더 두둑해지고, ‘좀 더 폼나게 살고 싶다. ’ 는 욕망을 갖고 있다.  그런 와중에 소위 ‘한류’라는 이름으로 지금까지 아시아의 소녀들에게 팔아먹은 콘텐츠가 짭짤한 수익을 안겨주어서, (1000억원!)  그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을뿐 아니라, ‘무현’이가 유포하는 바, ‘힘센 미국기업들에게 한국의 민중의 삶을 넘겨주는’ 대신, ‘무지몽매한(?)’아시아에  나와바리를 떼어받는 식으로 하면, 돈도 더 많이 벌고, 존경도 받고 (전셰계는 아니지만) 지역의 맹주로서 (호랑이의 위세를 등에 업은 여우처럼) 군림할수 있다는 계산을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파탄날게 뻔한 한국의 ‘민중들’에 삶에 대해, ‘FTA등에 관해’ 이야기하지 않는 게 편하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몇가지...

감기편 대략 봤습니다.

 

일단 단편적인 느낌을 이야기 하자면 회의록 보니까 대략 나온거 같기도 하는데요,

만드신 분들한테는 죄송하지만...그냥 느낌을 적어봅니다.

 

이러한 영상물의 타겟이 활동가들이 아니라는점...만약 이 영상물이 첫편이라면 아주 많은 문제가 있다. 한미FTA에 대한 사전정보가 없다는 겁니다.

 

사전정보를 약간? 알고 있는 저마저도 도대체 무슨 소리 하는걸까?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상이 끝나고 한 5초 생각하니까 느낌이 왔습니다.

 

웹상에 올려서 하이퍼링크가 되어 멀리 멀리 퍼져나가야할 영상이나 이미지든 초기 임팩트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시리즈를 생각한다면 도입부분에 대한 영상과 문제점들에 대한 영상이 좀 분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도입의 영상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사회전분야에 대한 문제점들... 그러니까 한미FTA가 체계되었을때 어떤 문제들이 있을까 왜 자꾸 FTA, FTA 할까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키고...이후에 구체적인 문제점들로 파고 들어가고 좋지 않을까 합니다. 어차파 이번 싸움은 장기전이니까요...

 

그리고, 아래 들어가 보시면 이러한 영상제를 한번 하자는 것이고요, 여기 보면 상당한 수준의 영상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이디어가 저는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 아울러 아이디어는 좋지만 실제 이것을 영상화 이미지화 했을때 나오는 결과물이 많이 차이날 수 있다는 점을 고민했으면 합니다. 저는 감기편이 아이디어는 좋았으나 이것을 이미자화 했을때의 문제들에 대해서는 고민이 적지 않았나 하는 점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타겟과 인터넷의 특성르 저는 좀더 고민했으면 합니다. 아울러 대중성...

 

http://bushin30seconds.org

 

그리고, 끝으로 영상물이든 웹포스터든 이러한 작업이 진행되면서 중요한 것이 영화가 배급되는 것처럼 뿌려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치적인 이슈를 커뮤니케이션하는 사이트 뿐만 아니라 겉으로 보기에는 스포츠나 기타 여가사이트 같은 사이트들에서 상당히 정치적인 이야기들이 커뮤니케이션 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부분에서 우리가 좀더 전략을 짜야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부분은 제가 정리가 되는대로 여기에 다시 올리겠습니다.

 

저도 최근에 넘 바빠서 정리가 안되는데요...며칠내로 정리를 해서 같이 공유하겠습니다.

그럼 다들 파이팅!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파일럿영상 - 생활의충격!FTA: 대략난감01

권호창 연출의 파일럿 영상입니다. 보시고, 수정 의견, 그리고 이런 방식의 패러디 시리즈에 대한 의견들, 아이디어들 주세요!!!
(단, FTA에 대한 설명이 좀 부족해서, 살짝 의미 전달이 되지 않는 부분은 수정할 예정입니다.)
씀: jonair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기타 제작 아이디어들

* 사진을 활용해서 뭔가 할 수 있지 않을까?

 

* 라디오 활용 : 라디오 드라마, FTA 내일뉴스, 라디오 액세스 활용을 고민해보자

 

* 용어사전 : FTA와 관련한 용어들을 한 번 비틀어서.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FTA 다이얼로그(가제)

허경 아이디어 : 보고 좀더 추가하삼.

 

FTA로 인해 민중의 삶이 어떻게 망가졌는지 보여준다.

감성적으로. 극영화 형식으로. 길어야 3분.

생활의 충격보다는 좀더 심도 깊은 내용을 담아.

한미FTA를 바라보는 관점도 담아서.

 

ex) 독립영화 감독과 영화스탭, 농부와 소, 여성과 여성, 선생과 학생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생활의 충격 ; 복학생 편

준영 아이디어.

 

FTA 체결 전 군대 갔다가 체결 후 학교에 돌아오니 이렇게 변했더라, 류의...

예를 들어 후배한테 커피 뽑아달라고 300원 줬더니,

후배가, 장난하냐? 1000원이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