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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맨 아래 도움이 필요한 내용들이 있으니 확인해주세요...
그리고 부족한 내용도 지적해 주시고요.
광고패러디 촬영 관련 확인할 것들
*촬영장비
-카메라, 삼각대 : 영상제작센터 장비 사용
*조명장비
-텅스텐 2kw(2set), 1kw(2set), 650w(1set), 썬건=>미디액트 대여
-젤라틴 : 구입
-장비운송 : 문화연대에서 봉고 지원 (24일)
*녹음장비
-마이크 : MKH60=>미디액트 대여
-믹서 : Portable Mixer Shure M367E =>미디액트 대여
*소품
-가발 : 아줌마 파마? 가발
-의상 : 바바리코트,
-카트 :
-버스 : 옥인동 마을버스
-자전거 : 박도영 자전거
*헌팅
-신문 던지는 길거리 : 광화문 경희궁의 아침 옆 동네
-가로등 : 금호동
-횡단보도 : 서부역 횡단보도
-사무실 : 참세상(가안)
-버스 : 옥인동 마을버스 종점(가안)
*캐스팅
-남자 :
-횡단보도 여인 : 송수연
-사무실후배 : 참세상 진보넷 사람들 중 1인(가안)
-사무실 엑스트라 : 참세상, 진보넷 사람들(가안)
-버스 안 엑스트라(여고생, 버스기사, 승객) :
-신문배달소년 :
*촬영일정
24일(사무실/횡단보도/가로등 씬 촬영)
10시 : 참세상 집결(가안)
~12시 : 후배 씬 촬영
13시 ~14시 : 횡단보도 씬 촬영
18시 : 금호동 김이찬 감독집 집결
19시~21시 : 가로등 씬 촬영
25일(신문배달/버스 씬 촬영)
14시 : 광화문 근처 촬영지 집결
~16시 : 신문배달 씬 촬영
20시 : 옥인동 마을버스 종점 집결
21시~23시 : 버스 씬 촬영
함께 해요!!!
소품 확보관련
: 아줌마 가발을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 신문지 모아서 끌고 다니는 쪼그만 카트 구할 수 있는 분 계시나요?
: 바바리 코트 가지고 계신 분 계시나요?
: 젤라틴 사주실 분 계세요??
조명장비 운반 관련
: 봉고차 운전해주실 분 있나요?
: 조명장비 함께 옮겨 주실 분 계시나요?
: 조명설치 함께 해주실 분 계시나요?
연기 관련
: 연기해주실 분 있나요?
24일 -> 횡단보도 행인 2~3명
25일 -> 신문배달 소년, 여고생 1명, 버스 안 승객 3~4명
장소 관련
: 24일 월요일 오전에 참세상 사무실에서 촬영을 할 수 있을 까요?(출연도 좀 해주시고..)
문의 및 연락처 : 허경(reunion10@gmail.com / 010-6822-0038)
* 다음과 같이, 좀 더 세게 나갈 수도 있을 듯합니다.
* 여러분의 아이디어를 좀더 적극적으로 나가봤을때 입니다.
주인공 캐릭터는, '평범, 선량하고 착실하게 생긴 외모인데, FTA상황을 살아내기 위해 - 지랄 떨어가는...' 어색한 느낌이면 어떨까 싶습니다. (착한 사람이 곤조를 부리고, 생떼를 서야하는 상황에 대한 은유로서 말이죠.)
1) 첫장면 :
신문을 약간은 큰동작으로 자기 가방 같은데 쑤셔넣습니다. 그 가방은 단순한 서류가방이 아니라 이미 두툼합니다. (아마도 계속 주워왔다는 것이 암시됩니다.)
2) 횡단보도 장면에서는 - 지금으로선 '할머니'를 구할 수 없으니, '폐지 모아파는 아줌마' (현재의 사정상 젊은 사람에게 아줌마 가발을 씌워야할 것 같습니다. - 그녀의 의상도 신경써야겠죠.)로 캐릭터를 전환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녀는 소형카트에 종이박스를 잔뜩 싣고 있습니다. 언제 길을 건너야할지 주저하고 있을때...
주인공이 그녀를 가로막고, 서류가방에서 신문뭉치를 꺼내어 들이밀면서, 돈을 요구합니다. (동작에 대한 연구가 있어야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첫 장면( 출근시간마다 신문을 챙긴다는!) 의 의미가 분명해질 것 같습니다.
- 카피는 '신문 강매하는데 잘만하면 23초...'
4) 직장에서 커피주는 장면은 좀 더 야비해져도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 퇴근버스 장면은, 다음과 같은 맥락이면 어떨까요 ?
- 여고생과 주인공 등이 기다리는 정류장에 버스가 와서 서고, 주인공은 여고생을 바로 뒤따라 급하게 버스에 오른다.
- 여고생이 카드를 찍을때 ‘청소년입니다’. 바로 뒤이어 주인공이 찍을때 '청소년입니다.'
- 피곤에 지친 멍한 운전사 얼굴
- 주인공이 운전사의 시선을 피하며, 앞선 여고생에게 '친구야. 오늘 영어샘 짱나. 그지--?' 어색해하는 여고생
* 써놓고 보니 길어질듯한 느낌이군요.
* 어쨋든, 여고생 좀 구해주세요 !
6) 골목길, 마지막 표정은, 천친한 얼굴에, 결의에 찬 미소가 스치는 식이면 좋겠습니다. (FTA에 적응해볼 수 있다는 어떤 결의 같은 것 말입니다.) 거기에 '1분이면 족하려냐?' 라는 텍스트가 떨어지게...
음악 (안치환 :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1. 골목 자막 : 신문 대신 던지는데 걸리는 시간 6초 (길 오른편의 자기 집으로 던져 넣는다.)
2. 횡단보도 자막1 : 어르신께 신문 되파는데 걸리는 시간 2~3초 / 또는 자막2 : 어르신과 횡단보도 함께 건널뻔 한 시간 2~3초 (빨간 신호에도 횡단보도를 건너는 남자, 모르고 따라나서다 놀라는 할머니 뒤에서 지팡이를 내저으며 개탄하고)
3. 사무실 자막; 후배를 커피에 타는 시간 27초
남 : 어제 야근했다며? (커피를 주고 머리를 쓰다듬으며) 꼭 일 못하는 것들이...
4. 버스 자막 : 청소년이라고 우기는데 걸리는 시간 4초 (카드를 단말기에 대면) “청소년입니다” 아이씨, 창신 고 2학년 맞아요
뒤에 있는 여학생이 벨을 누르려 하자 (버스 벨 대신 눌러주며) 남자 : 선배 잘 가~
5. 골목길 남자 하늘을 보는 장면 (인서트 아직 못잡았습니다.)
NA : FTA답게 살아가는 시간, 하루 1분이면 충분하려나?
6. 엔딩
FTA 저지 로고 타이틀과 시그널 사운드 |
(제목) 불과 몇 년 사이에
(내용) 태도가 많이 바뀌셨군요.
본인이나 주변 몇몇 사람의 태도가 바뀌는 것이야 상관없지만, 한반도 공동체의 오래된 생명의 순환고리를 무모하게 끊으려 하시다니 참, 참을 수가 없네요. 불과 몇 년만에요.
최근엔 수 만년 된 개펄을 막으시고, 수 천년된 농사꾼을 없애고 계시군요.
이제 막 자라라는 아이들은 '농부' 란 직업이 뭔지를 모르겠군요. '두레' 란 말은 고어사전에서나 찾고요. 땅과 바람의 기운과 함께 살아오다가, 갑자기 총을 들고 나타난 정복자들에게 '어머니인 땅을 어떻게 사고 팔 수 있냐?' 고 되묻던 오래된 인디언들을 멸종시키고, 그들의 숭고한 얼을 이미테이션 상품으로 만들어 버린, 제국주의의 어리석음과 탐욕에 현혹되었군요.
왜 우리가, 앞으로 수 백년 혹은 수 만년동안 이 땅에서 살아갈 이후세대의 사람들이, 몇몇 탐욕적인 기업들과 그들을 추종하는 관료들이 최근에 고안해 낸 방식대로 살아야하죠?
왜 이미 국적을 초월한 한국의 서 너개의 재벌들의 맹목적인 돈벌이를 위해서, 4천만이 살고 있는 공동체들과 그들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며 유지해 온 소중한 가치들을, 완전히 뭉개려고 하는거죠?
왜 사람들에게, '치고빠지기의 귀재인 초국적자본이 더 많은 돈을 원할히 벌어들일 수 있게, 말 잘듣는 부품으로만 살라! - 인간으로 살지말고...' 라며 강요하는 거죠?
도대체 뭣 때문이죠? 무엇 때문에 불과 1-2년 사이에 그렇게 변신하셨나요? 그 변신은 1-2년짜리군요.
모든 것은 태어나고 소멸하고 죽습니다.
사람도 그렇지요. 개체들은 보통 70-80년 쯤 생명을 유지하지요. 어떤 생명체도 머지 않아 전부 흙으로 돌아갑니다.
사회도 그렇고, 체제도 그렇습니다. 박정희 체제도 그렇고, 전두환 체제도 그렇고... 그들은 자신들의 무력을 가지고 오랫동안 순박하고 우직한 민중들을 누르고 지배할 수 있다고 생각했겠죠. 그런데 그 것 50년쯤 유지됐나요?
지금 재벌의 하수인인 부시일행이 그런 식입니까 ?
이 탐욕적 질서가 10년 쯤 갈 수 있을 것 같습니까? 아니면 몇십년 더 갈 거라고 착각하십니까?
사람들이 청와대의 뜻에 따라, 생각, 마음, 생활, 문화를 '글로벌 스탠다드 (실은 미국재벌의 스탠다드)'로 죽어라고 뜯어고치면, 동시대를 살아가는 수많은 보통사람들의 삶이 평화로와집니까? 그들이 행복해집니까? 그들의 마음에 희망이 남습니까 ? 몇 명이나 이 질서가 강요하는 바, ‘돈버는 기계’로 살아남게 될까요.
재벌들과 그들을 추종하는 관료들의 대변자 노릇하지 마시고, 다시 생각하세요.
그분들도, 지금의 체제도 곧 어떤 순환을 마치고 소멸하게 됩니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성과에 현혹되지 마시고, 우리 공동체들이, 보다 공공적이고 문화적이며 호혜적이며 자율적인 응집력을 갖게 되어서, 이후세대가 이 전지구적인 약탈광풍에 맞설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다시 기획하세요.
보통사람들의 지혜가 모아짐에 따라 이제 곧 소멸해야할 사악한 체제의 어설픈 바람잡이가 되지 마세요.
음악 (안치환 :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자막 : 신문 대신 던지는데 걸리는 시간 6초 (길 오른편의 자기 집으로 던져 넣는다.) 어른신과 함께 횡단보도 건너는데 걸리는 시간 2~3초 (빨간 신호에도 횡단보도를 건너는 남자, 모르고 따라나서다 놀라는 할머니 뒤에서 지팡이를 내저으며 개탄하고) 후배에게 커피 타는 시간 27초 (김대리 어제 야근했어? 야근비 내 이름으로 올렸지?) 버스벨 대신 누르는데 걸리는 시간 4초 남 : (버스 벨 대신 눌러주며 작업 모드로) 저, 이번에 내려요..... 차창 밖으로 작업 거는 추한 남자의 모습. 골목길 NA : 세상과 경쟁하는 시간 하루 1분이면 충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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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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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발. 카트 제 방에 짱박혀 있는 녀석들로 끌고 갑니다.여고생은 코믹한 녀석으로 하나 섭외됐습니다. ^^;;
에 모두모두 간바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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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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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헌데 가발이 심한 거대한 빠글 머리인데. 갑자기 살짝 걱정되네요;;부가 정보
꿈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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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티비에 미디어요육 프로그램 담당팀원 중 한 분이 월요일 저녁때 참여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소로소로님께서 섭외해주신 여고생은 화요일 저녁때 오셔야 되는데 일정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또 위에 적는 내용과 관련하여 허경 활동가가 연락이 안될 때는 김이찬 011-349-4718 로 연락주세요부가 정보
소로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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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여고생 화요일 저녁 가능합니다. 헌데 집이 아...어디드라. 아무튼 서울이긴한데 교통편 때문에 10시쯤엔 촬영이 끝났으면 하더라구요.부가 정보
꿈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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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장비를 마련토록 하겠습니다만, 예비용으로, 소니사에서 나온 NP배터리를 사용하는 작은 휴대용 조명을 갖고계신 분, 가지고 오셨으면 좋겠습니다.부가 정보
toi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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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이 너무 늦었나요? ~.~10시-11시 시간 잘 지켜주시면 별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요즘은 사무실 청소를 월욜 오전 11시 경에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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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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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은 잘 끝났는지? 기대됩니다 ^^ 수고하셨어요~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