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흑인들을 강제로 도심에서 이주시켰던 폭압적 정책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박물관인 5구역 박물관. 이 곳에 살았던 흑인들은 피부색이 검다는 이유만으로 인간으로 인정되지도 못했다. 혼혈인들을 중간관리자로 해서 흑인들을 탄압하고 교묘하게 인종을 가지고 내부 분열을 조장했던 백인들의 정책은 여전히 어딘가에 남아있을지 모른다.
선거가 얼마남지 않은 그곳. 강경파와 온건파가 대립하는 그곳의 상황에서 흑인들 스스로가 어떻게 정치적으로 사회적으로 온전한 사람으로 살게 될지.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실제로 그들의 삶이 어떨지... 인종의 차이가 빈부의 차이로 고스란히 전이되어 있는 그곳이 섬뜩하기도 했다.
#2.
아프리카 음악과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카페이다. 라이브를 들으면서 아프리카 초원에 뛰어다니는 영양같은 스프링벅과 쿠두같은 요상한 음식을 먹었더랬다.
타악기 위주의 음악이 참으로 신나고 좋더라는. 심지어 그날은 무지개까지 떴다. ^^
#3.
내 인생 최초의 패러글라이딩~ 바람 좋고, 경치 좋고. 마지막에 내려오기 전에 돌기 시작했는데 내가 타 본 모든 바이킹과 롤러코스터 중에 최강의 아찔함이었다.
#4.
아프리카의 로망! 사파리~ 아프리카 초원에서 동물을 찾는 게임을 일컫는 사파리는 기대만큼 재미있지는 않았다. 우리가 간 곳이 미니 사파리이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동물들이 너무 멀리 있더라는.
크루거 국립공원 같은데를 2박 3일쯤 돌면 다양한 넘들을 만나겠지만 뭐.. 난 그냥 포장안된 아프리카 초원을 달리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졌다.
우리가 만났던 동물들. 타조와 남아공에만 있다는 스프링벅과 표범.
#5. 귀국전날밤. 우리의 아쉬움을 달래주신다며 캠스베이에 있는 고급호텔로 가이드아저씨가 우리를 안내했다. 대서양에 지는 해를 보며 와인도 마시고 맛난 밥도 먹으며 아쉬움을 달랬다.
이날 밤에 들은 대서양의 파도 소리는... 참 멋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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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냥! 사진을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2.타악기는.. 어제 용산의 퓨전음악"새야새야 파랑새야등" 좋았습니다.
#3.오늘 북악산을 보았습니다 "다시는 다시는 올라가지 않겠는다는..."
미묘한 가슴을 어쩔수가 없더군요!
#4.여행이란,관심을 가져보고 싶네요
#5.바다를 본다는 것은 일출의 그리움 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정치운동에서 본 노동자 건강권 불평등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보겠습니다.
지역으로 귀향하면 이방면에 자료를 좀 볼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이만
제우스의 나라에서 프로메테우스의 나라로!
막상,책을 보려고 하니 이에관한 아무런 기초가 없다.
바다에 돌던지는 기분이 아닐까?
월간잡지 코너에서 머뭇 거리다가...노동의 분류도 이제는 보이지 않는 사회적 관심으로 되고 있는가 아니면 권력의 이해로 도서목록의 분류가 전체 카테고리에서 시각에 잘 띄지 않는 곳으로 배치된 것일까?
여하튼....과거의 기억으로써 노동자가 본 편린의 민중의료 활동가 단위들 모습 그 군상들의 모습들을 떠올리며
이제,프로메테우스가 인간에게 준 불의 지혜로 무한한 우주로 위험한 벼랑끝으로 뛰어내려 본다.
죽기 아니면 살기이다.
프로메테우스는 제우스 신의나라에서 인간을 존중하고 인간도 신과 같은 동격의 존중하였다.
우리는 지금 제우스나라 자본의 나라의 에서 노동자들은 프로메테우스의 불이 필요하다.어두운 현실을 밝히고 자본중심의 사회를 바꾸어 내는 무기가 필요하다.그러나 제우스는 우리의 영혼처럼 도저히 바뀌지 않을 신이 아닌가?
물론,프로메테우스가 신이라면 제우스도 신이다.단 인간이 신을 만들었다면 제우스도 인간이다.인간의 나라가 신의나라로 추상화된 세계에서 "지금까지 세계"는 벌써 인간이 프로메테우스가 되었다.
제우스의 나라!
프로메테우스의 나라?
이것이 오늘의 노동자들의 다른세계일까?
기존의 제우스의 관점으로 프로메테우스의 세계의 인식은 이해 못할 것이다.
물론 한때는 제우스의 신의나라가 붕괴되어 프로메테우스가 추구하던 사회블록권도 있었다.문제는 인간들이 프로메테우스는 인간임에도 신으로 격상하여 불을 활용하는 지혜를 몰랐다.그럼으로 불은 사회민주주의를 밝히는 지혜의 불이 아니라 화마가 되어 다시 제우스의 전지구화가 되어 있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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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프로메테우스가 인간에게 준 불을 찾으러 가야한다.
"렌닌의 추억"은 추억일 뿐이다.메이데이 역시도 고리타분한 기념식외에 더 무엇의 희망이 본인단 말인가?
좋다... 해미 사진은, 뭔가... 의도하지 않았겠지만, 뭔가 있어... ㅋㅋㅋ
나후/뭐가 좋은지 알려주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