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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용납 될 수 없는 모략소동

 

 

 

북, 용납 될 수 없는 모략소동
 
“세계인민의 저주와 규탄밖에 없다”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3/06/08 [09:22] 최종편집: ⓒ 자주민보
 
 

조선이 소위 라오스 탈북청소년 쏭환문제를 거론하며 “내외반공화국세력은 우리를 모해하기 위한 모략소동으로 얻을 것이란 국제적 망신과 세계인민들의 저주와 규탄밖에 없다는 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며 한국정부를 비난했다.

조선로동당 기관지인 로동신문은 “얼마 전 남조선인신매매범죄자들이 비법적(불법적)으로 우리 청소년들을 유괴납치하여 남조선으로 끌고 가려다가 적발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며 “

지금 남조선집권세력은 우리가 유괴납치 되었던 청소년들을 데려온데 대하여 제 편에서 《인권유린》이라고 떠들면서 해당 나라들에 《항의》한다, 국제인권기구에 《상소》한다 하며 복닥 소동을 피우고 있다. 한편 《새누리당》은 그 무슨 《강제북송》을 떠들어대며 《북인권법》조작을 서두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로동신문은 “지금 우리 인민은 세계를 경악케 하는 남조선반공화국세력의 파렴치한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고 있다.”면서 “우리 청소년들에 대한 유괴납치 행위는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엄중한 인권유린범죄이며 있지도 않는 《북인권》문제를 여론화하여 공화국의 존엄 높은 영상을 흐려놓기 위한 모략책동의 산물”이라고 지적했다..

이신문은 “남조선이전당국이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내부로부터 와해시키기 위하여 주민들을 유인납치하여 남조선으로 끌고가 반공화국모략선전에 써먹고 조국을 반역한 인간쓰레기들을 내세워 테러행위까지 일삼아 왔다는 것은 널리 폭로된 사실”이라며 “그것을 계획하고 조직하는 모략의 소굴이 바로 남조선 정보원(국가정보원)이라는 것도 공개된 비밀”이라고 고발했다.신문은 “이번에 우리 청소년들에 대한 유괴납치행위도 다름 아닌 목사의 탈을 쓴 남조선의 인신매매 거간꾼들에 의해서 감행된 것”이라며 “이자들은 우리나라(조선) 북부국경지역에서 수십명의 우리 청소년들을 유괴납치하여 비밀은신처에 가두어놓고 온갖 악행을 동반한 종교교육과 세뇌교육을 벌리였다.이 번에 구원된 9명의 청소년들은 유인납치와 강제세뇌교육피해자들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남조선의 인신매매거간꾼들이 우리 청소년들을 여러 나라들을 경유하여 남조선으로 끌어가려고 한 그자체가 계획적인 유괴납치행위라는 것을 말해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편에서 우리를 걸고 《인권유린》이니,《상소》니 하며 벅적 떠들고있는 것은 그야말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이 아닐 수 없다.”고 적반하장의 주장임을 강조했다.

신문은 “이번에 범죄자들에게 끌려가다 조국으로 돌아온 청소년들 가운데는 쇠몽둥이에 얻어맞아 귀가 터지고 온몸에 멍이 든 어린이들이 적지 않다.”며 “그들 모두가 오랜 기간 외부세계와 격리되어 있은 것으로 하여 정신 육체적으로 정상이 아니다. 이러한 사실들은 남조선인신매매꾼들의 인권유린만행을 낱낱이 고발해주고 있다. 이번 범죄행위를 적발처리한 나라의 정부가 사건관계자들을 인신 매매범으로 낙인하고 남조선의 유인랍치행위를 신랄히 비난한 것은 당연하다.”며 라오스 정부의 저리 과정잉 정당했음을 시사했다.

또한 “남조선반공화국음모군들은 적발된 반인륜적 범죄행위에 대하여 입이열개라도 할 말이 없다.”며 “인권 유린죄는 저들이 짓고 남을 걸고들며 《북인권법》조작에 광분할수록 그것은 그들이 추구하는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의 진상과 유괴납치주범으로서의 정체만을 더욱 드러 낼뿐”이라고 공세를 취했다.

이어 “이번 유괴납치사건을 직접 조직한 미국의 한 반공화국모략단체대표가 《2년 동안에 걸친 탈북계획이 이렇게 허무하게 끝날줄 몰랐다.》고 비명을 지르며 사건이 《미국무성과의 긴밀한 공조》하에 벌어진 일이라고 실토한것은 세계에서 《인권옹호자》로 자처하는 미국의 조종하에 반인륜적 유인랍치행위가 저질러졌다는 것을 만천하에 폭로해주고 있다.”며 “내외반공화국세력은 우리를 모해하기 위한 모략소동으로 얻을 것이란 국제적망신과 세계인민들의 저주와 규탄밖에 없다는 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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