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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는 윤석열 구속과 채널A 승인 취소를 서둘러야

국민주권연대 성명 발표해

문경환 | 기사입력 2020/04/17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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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권연대는 오늘(18일) 성명을 통해 21대 국회가 윤석열 구속과 조선일보 폐간, 채널A 승인 취소 등을 지체없이 이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래는 전문이다. 

 


 

 

[성명] 21대 국회는 국민의 뜻을 지체 없이 실현해야 한다

 

21대 총선 결과는 국민의 열망이 얼마나 뜨거운지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지금 국민은 보수적폐세력을 척결하고 민주개혁을 가속화하며 촛불혁명을 계속 전진시킬 것을 명령하고 있다. 

 

이번 총선 과정에서 미래통합당과 적폐 검찰, 적폐 언론이 당면하여 가장 시급히 청산해야 할 적폐세력임이 분명히 드러났다. 

 

미래통합당은 총선에서 일차적으로 심판했으므로 남은 두 세력을 하루빨리 청산해야 한다. 

 

민주개혁세력은 조금의 지체도 없이 윤석열 탄핵과 특검을 통한 윤석열 구속 처벌을 추진해야 한다. 

 

윤석열은 검찰개혁, 사법적폐 청산을 막기 위해 조국 장관 가족을 마녀사냥했고, 왜곡 조작을 통해 청와대를 공격했으며, 언론과 결탁해 공갈협박까지 감행하였다. 

 

또한 코로나19 사태 관련하여 법무부장관 지시도 거부하며 신천지 지키기에 앞장섰는데 이는 총선에서 정부여당에 불리한 작용을 하기 위해서로 추정된다. 

 

한편으로 나경원, 황교안 등에 대한 고발은 시간 끌기로 일관하고 자신의 장모, 아내 사기사건도 모르쇠 하였다. 

 

윤석열은 총선 기간 민주당 후보에 대해서만 집중 수사를 벌였는데 아마 총선 결과를 뒤집기 위해 민주당 후보에 대한 대대적인 기소로 당선무효를 양산하려 할 것이다. 

 

민주개혁세력은 윤석열의 검찰쿠데타를 지켜봐서는 안 된다. 

 

검찰개혁에는 일말의 망설임도 필요 없다. 

 

검찰의 공격이 본격화되기 전에 즉각 윤석열 탄핵과 구속 처벌에 나서야 한다. 

 

적폐 언론에 대한 국민의 공분은 이미 하늘을 찌르고 있다. 

 

적폐 언론은 온갖 왜곡 편파보도와 가짜뉴스 양산을 넘어 이제는 검찰과 한 편이 돼 국민을 협박하는 범죄자로 전락한지 오래다. 

 

당장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보도만 보아도 이들은 국격을 떨어뜨리고 사회를 혼란하게 하는 매국집단, 범죄집단임이 분명하다. 

 

가장 문제가 심각한 조선일보를 폐간시키고, 이미 기준 미달로 확인된 TV조선과 채널A는 이번 재승인 심사에서 반드시 승인 취소를 해야 한다. 

 

적폐청산과 민주개혁의 발목을 잡는 적폐 언론을 이번 기회에 확실히 개혁하자. 

 

민주개혁세력은 이번 총선에서 국민이 무엇을 명령하였는지를 명심하고 한 치의 흔들림과 망설임 없이 즉각 적폐청산과 민주개혁에 나서야 할 것이다. 

 

2020년 4월 18일

국민주권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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