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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동네 촛불집회

연 3일째, 울 동네에 있는 촛불집회에 나갔다. 비록 많은 사람들은 아니지만 그래도 의미있다 싶고, 멀리가니 가까이부터 해보자는 심뽀로 나갔더니, 완전히 '노빠'들 뿐이더군.

주최측도 노빠고, 참가자 대부분도 노빠와 관련있는 사람들 같아보여서 씁씁하기도 하고,몇몇 열성있게 참여하는 사람들은 아닌것 같기도 하고.

 

훌라송도 부르고, ~민주공화국이다..등을 부르고, 나름대로 자유발언을 하기도 하고 그런대로!

 

근데, 고민이다. 어떻게 해야 좋은지. 힘을 모아야하는데 그게 쉽지않다. 울 아파트엔, 임차인대표회의와 논의해서 [광우병 쇠고기 수입반대]라고 펼침막 2개 걸어 놓았다. 늦은 감이 있지만, 옆에 있는 사람부터 한사람씩 데려고 나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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