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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월 24일에 작성한 포스트입니다.
원래 귀가 좀 얇은 편이고
취향도 잘 옮는 편이기 때문에
(어쩌면 취향이라는 게 없는 것일지도-_-)
좋아하는 음악의 장르가 잡다하기 짝이 없다.
다음은
사슴벌레님의 영향으로 인해 사게 된 시디들(중 일부-_-)인데
눈먼도시 편집 음반에 나온 곡 중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
이상은 - 비밀의 화원, 신비체험(2003)
롤러코스터 - 거짓말, Sunsick(2004)
J.Tabatabai - Another Sad Song, Bandits OST(1997)
Kent - Stay With Me, Hagnesta Hill(2000)
Oasis - Don't Look Back In Anger, (What's The Story) Morning Glory?(1995)
Smashing Pumpkins - Stand Inside Your Love, Greatest Hits(2001)
* 원곡은 "Machina/The Machines Of God(2000)"에 수록되었으나 없음-_-
Lasse Lindh - The Stuff, You Wake Up At Sea Tac(2001)
Eels - Mental, Beautiful Freak(1996)
Elliott Smith - Waltz #2(XO), XO(1998)
Radiohead - [Nice Dream], The Bends(1994)
후기
발디딜 틈이 없는 방바닥에다
10장이나 되는 씨디를 깔기위한
공간확보가 어려웠다는. :)
2005.03.12 추가
한 달 넘게 지난 지금은 두 장이 더 늘었다-_-
댓글 목록
사슴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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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3나 음원 링크가 음반시장 불황의 이유가 될 수 없다는 증거 자료로 음반협회에 제시합시다. ㅋㅋ부가 정보
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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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괜찮겠지만... 사슴벌레님이 저작권법 위반으로 잡혀갈까봐 걱정되는데요? ㅎㅎㅎ부가 정보
뎡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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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옹 모르는 사람도 많네요~ 밴디트는 영화가 너무 별로면서 음악이 너무 좋았다는 아련한 추억에 고딩 때 친구가 빌려가서 먹어 버렸다는 슬픈 기억까지.. 아흑-_-부가 정보
river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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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친한언니꺼 하나 먹구 친구는 내꺼 하난먹구해서 쌤쌤..그런데 레니방에 오면 뭔가 신비한 힘이 느껴지는데..왜일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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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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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야//난 영화도 나름대로 재미있게 봤는데...스토리 구성이 좀 어설프긴 하지만 말에요. 음악이 좋아서 바로 OST 샀었죠.리버미//친구 마크의 가호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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