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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Is there anybody out there who
is lost and hurt and lonely too
they're bleeding all the colors into one
and a few come undone
as if you've been run through
some catapult who fired you
you wonder if your chance will ever come
or if you're stuck in square one
비가 계속 와서 그런지
집안에 모기가 잘 들어온다
뭔가 좋은 향이 나는 모기약은 없을까나...
역시 이런 날에는 돌아다니는 게 아니다.
무릎부터 물을 잔뜩 먹어 더욱 무거워진 청바지와
써 봐야 별 도움도 되지 않는 우산이라니
그래도 비오는 여름 밤은
이유없이 좋긴 한데=_=
정말 오랜만에 도어즈에 가서
원없이 음악 들었다.
음악 듣는 것이 이렇게 피곤한 건
정말 드문 일인걸.ㅎㅎㅎ
소리가 작네요. 볼륨을 높여주셈^_^;;;
♪ The Doors - People Are Strange ♪
이런 시기 정말 싫다
중독의 가파른 곡선이 막 시작되려할 때
몸도 정신도 약해질대로 약해진 틈을 파고들어
중독은 시작되고
언젠가는 허무하게 끝나게 된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난 뭔가에 쉽게 빠져드는 체질이다.
그리고 빠져드는 속도만큼 빠르게 싫증을 내고 만다.
음악만 해도 그렇다.
좋다 싶은 것이 있으면
질릴때까지 듣고 또 듣는다.
마침내 지겨워지면
이젠 아예 듣지 않는다. 몇 년 동안은.
처음 좋다는 느낌이 들 때
적절하게 자신을 통제할 수 있으면
계속 그 느낌을 가지고 갈 수 있을텐데.
요즘의 나는
내용을 생산하지 못하고 있다.
...는 느낌이다.
과거의 기억을 재탕삼탕하는 느낌.
블로그도 그냥
일기장이 되어버린지 오래인 것 같지만
뭔가를 쓰긴 또 힘들고.
몸이 안 좋아서 그러려니 생각하면
그래서 그런가 보다 싶기도 하지만.
새 앨범
♪ Coldplay - Trouble ♪
Nothing left to win
And nothing else to l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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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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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예전에 그림자극 준비하면서 배경으로 'Is there anybody out there'만 따다 쓴 적이 있어요. 근데 그게 Wall 에 나왔던 건가 그랬던 것 같은데 ... 이게 그건가요? 사운드가 없는 컴이라 들어볼 수가 없네요. -.-;부가 정보
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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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Is there anybody out there"는 "The Wall"에 나오는 노래 맞아요. 그림자극의 분위기가 대강이나마 짐작이 가는걸요.ㅎㅎㅎ물론 노래는 다른 곡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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