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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3

위로와 배려를 배부른소리라 생각했습니다.

누군가 나에게 관심을 주어도 애써 멀리 했습니다.

강하게 버티지 않으면 견뎌내지 못한다고 늘 다짐했습니다.

실망하기 싫기에 처음부터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믿지않으면 무너짐도 없기에 신뢰하지 않았습니다.

 

아! 믿음과 배려와 소통과 공동체....

머리속에만 존재했습니다.

마음이 저며옵니다. 눈물이 흐르네요.

나로인해 가슴아프고 힘들었던 분들께 용서를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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