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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 목사 은퇴 찬반대립이 폭력 사태로 번져

참으로 딜레마다. 구교 캐쏠릭

신부고 수녀고 하느님과 결혼한다. 그 결과 동물로서 인간의 본성에 거슬려 산다.

또라이될 뿐더러 바티칸 지하에 가면 신부 수녀가 만든 얘기들 유골이 가득하다. 뒤로 호박씨 깐단 말이다.

 

그래서 신교, 결혼한다. 문제는 처음에 하느님의 종으로 입문하여 하느님에게 헌신하고자 했던 것이 결혼하고 얘새끼 낳은 담에 애새끼들에게 헌신한다!

저질 찌라시 국민일보 사장은 조형기 아들인 조희준이다.

순복음 곽목사도 분당에 아들놈 교회 차려주고 거기로 옮겼다. 우리 인간들 하는 꼴은 어찌 이리 하찮단 말인가?

 

이런 기본에다가 코리아 목사들, politically 아주 incorrect하다.

방법은 젊고 '배운' 386 목사들이 check n balance하는 하는 길 밖에 없다.

 

 

 

조용기 목사 은퇴 찬반대립이 폭력 사태로 번져
뉴스앤조이 보도...기하성 ‘은퇴철회하라’ vs 교개연 ‘약속지켜라’
2005-05-21 18:03 김재중 (jjkim@dailyseop.com)기자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가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의 은퇴철회를 요청하는 성명서를 내자 교회개혁실천연대가 “성명서를 철회하라”고 요구하며 기하성 총회장을 방문했다가 회의장에서 쫓겨나는 등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기하성이 총회를 취재하는 기자들에게 돈 봉투를 돌렸다는 보도가 나와 파문이 일고 있다.

기하성은 지난 18일 광주에서 열린 제 54차 총회를 끝마치며 “2000여 교회와 4500여 목회자 그리고 150만 성도의 이름으로 조용기 목사의 은퇴 철회를 강력히 촉구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 조용기 목사 ⓒ 2005 뉴스앤조이 신철민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는 올해 69세로, 70세가 되는 2006년 기하성 교단 헌법에 따라 은퇴할 것으로 알려져 왔다.

실제로 조 목사는 지난 해 3월, 경향신문과 인터뷰를 통해 “2006년에 분명히 은퇴하겠다”며 “순복음교회를 이끌 후계자 목사도 고르고 있다”며 은퇴 의사를 확실하게 못 박아 둔 바 있다.

그러나 교단 헌법은 “교회가 원할 경우 75세까지 시무할 수 있다”는 모호한 규정을 두고 있어, 조 목사의 은퇴 여부를 둘러싼 갈등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기하성은 성명서를 통해 조 목사의 은퇴철회를 요구하며 “조 목사가 하나님의 특별한 사도로 부름 받은 금세기의 큰 목회자인 점, 세계 하나님의 성회 총재로서 국경의 문턱을 허는 민간대사로 크게 활약한 점, 교단이 참으로 어렵던 시기에 총회장 직분을 맡아서 10여 년간 줄곧 교단을 성장발전 시킨 점, 세계 최초로 복음 실은 국민일보를 창간, 국내·외는 물론 벽촌 오지까지 문서선교의 장을 연 점”을 그 이유라고 밝혔다.

그러나 기하성의 이와 같은 움직임에 대한 기독교내 강력한 반대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교회 개혁의 목소리를 담고 있는 인터넷신문 뉴스앤조이는 지난 19일 “교회개혁실천연대 회원들이 18일 기하성 총회가 열리고 있는 광주순복음교회로 몰려가 ‘조 목사의 은퇴에 대해 교단 목회자들이 철회를 요구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며 피켓시위를 벌였으나 교단 관계자들의 저지로 10여 분만에 교회 밖으로 쫓겨났다”고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개혁연대의 구교형 목사가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고 뉴스앤조이는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교단 관계자들은 개혁연대의 피켓을 뺏고, 구 목사에게 “너 누구야” “왜 우리 교회에 와서 난리야” “우리가 원한다는데 무슨 상관이야” 등의 말을 하며 강하게 항의했다.

행사장에서 쫓겨난 구 목사는 “은퇴 철회 성명서의 부당함을 제기하기 위해 왔지만, 이럴 줄은 몰랐다”며 “기하성 헌법에 보면 은퇴 정년은 70세까지며 75세까지라는 것은 단서조항이다. 그 단서조항을 갖고 헌법을 준수하라는 것은 어불성설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조 목사가 은퇴하면 여의도순복음교회가 흔들릴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고 해서 조 목사가 영원히 담임목사를 할 수는 없다”며 “조 목사 자신이 밝힌대로 2006년에 은퇴하는 것이 한국 교회를 위하는 일이다”고 밝혔다.

뉴스앤조이는 또 “기하성은 임원선거 직후 서상식 총회장과의 기자회견이 끝난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30여 명의 기자에게 20만 원이 든 돈 봉투를 돌렸다”며 관련 사진을 공개해, 네티즌들이 기하성을 질책하는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 데일리서프라이즈 < 김재중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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