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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의 악설중죄와 무간 지옥의 형벌

간만에 보는 아주 엽기적인 지식이다. 도움이 많이 됐다. 오크는 계속 진행하길 바란다.

 

 

전여옥의 악설중죄와 무간 지옥의 형벌
     등록 : 산맥처럼 (hdycc) 조회 : 4703  점수 : 632  날짜 : 2005년6월3일 15시36분 

전여옥. 일명 전뇩이라고 불리는 자여,

 

혹시 절에 가봤는가? 절에 가면 부처님을 모신 대웅전의 우측 편에 명부전이라고 하는 곳이 있다. 다른 말로 지장전이라고도 한다. 지옥에 떨어진 중생까지 구원하고자 하는 원을 세우신 지장보살의 뜻을 기려 모시는 곳이다.


명부라는 곳은 죽은 사람을 기록하고 심판하는 곳이다. 그곳에 가면 지장보살 이외에도 염라대왕을 비롯한 명부시왕(冥府十王)이 모셔져 있는데 그분들은 전부 사바 세계(인간 세상)의 중생들이 죽어 혼백이 되면 생전의 잘잘못을 따져 극락으로 보내기도 하고, 다시 인간 세상으로 보내기도 하고, 축생(畜生)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기도 한다.


전생에 워낙 죄를 많이 지은 영혼들은 그나마 축생으로도 태어나지 못하고 지옥으로 보내지게 되는데 그 지옥이라는 것이 전생에 어떤 죄를 지었느냐에 따라 받는 형벌이 전부 제 각각이 다르다.


펄펄 끓는 기름 가마에 매일 같이 내던졌다 꺼냈다 하는 형벌, 송곳처럼 날카로운 곳으로 온몸의 구석구석을 매일같이 찌르는 형벌, 눈깔을 뽑아 짐승에게 먹여 고통을 받게 하면 다시 눈깔이 새로 나게 되고 그 눈깔을 다시 뽑아 짐승에게 먹이기를 몇 겁을 반복하는 형벌 등 아주 다양하다.

          < 명부전에서 심판을 기다리는 영혼들>


그런데 인간 세상에 있을 때 악설중죄- 즉 불가에서는 가장 큰 죄로 생각하는 것으로 입에서 내뱉어내는 것으로 남을 속이고 상처주고 세상사에 악취를 풍기는 죄 -를 지은 자들에게 주는 벌이 있다.


그런 자들은 지옥의 여러가지 형벌 중에서도 이런 형벌이 있다.

살아 생전 제멋대로 놀렸던 혀를 아주 길게 뽑아 소에게 쟁기를 끌게 해서 그 혀가 다 갈라져 닳아 없어질 때까지 고통을 주는 벌이다. 아마 이벌도 전여옥 너 같은 자가 받을 벌로는 몹시 미흡하다.


그래도 이런 지옥은 그나마 몇 겁의 긴 세월 동안 벌과 고통을 받으면 다시 한 번 축생으로 태어나 살아볼 수 있는 기회를 주기도 한다. 하지만 악설 중죄 중에서도 가장 악질인, 즉 세치 혀로 인간세상을 온통 똥냄새와 오물투성이로 더럽혀 다른 인간들을 고통받게 하는 가장 저질인 너같은 자를 위해서 무간 지옥이라는 곳이 있다.


이 곳에 가면 몇 겁이 아니라 몇 십겁, 몇 백겁이 지나더라도 못나온다. 다시는 재생의 기회가 없다. 그곳의 형벌 중에 너같은 자를 위해 마련한 이런 형벌이 있다.


매일 같이 북극의 차디찬 얼음보다 몇 배는 더 차디찬 얼음에 혀를 쩍 달라붙게 해서 혀가 갈갈이 찢어져 떼어내어 피를 철철 흘리며 고통 받으면 다시 그 혀를 그 얼음에 쩍 달라붙게 해서 또 떼어내는 벌이다. 그것을 몇 백겁(인간 세상으로 따지면 수천년도 넘는 시간) 동안 단 하루도 쉬지 않고 형벌을 받아야 한다.


그 형벌을 받는 뒤에는 지옥의 저승사자들인 야차들이 채찍과 칼을 들고 게으르거나 꾀를 부릴라 치면 칼로 아무데나 내려치는고 쇠가죽보다 더 단단하고 찰진 가죽으로 내려치는데 그래도 죽지 않고 고통만 받아 계속 무간 지옥에 살면서 형벌을 받아야 한단다.


앞으로 전여옥 네가 몇 년을 더 살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처럼 인간 세상을 더럽히는 더러운 혀놀림을 계속하고 너의 세치 혀로 인하여 다른 사람들이 상처받고 괴롭힘을 당한다면 아마도 염라대왕을 비롯한 명부 시왕들이 너를 위해 무간 지옥에서 더 지독한 형벌을 준비할 지도 모른다.


그러니 짧은 인간 세상, 더러운 혀 놀리며 오만방자하게 굴지 말고 죽어서라도 끔찍한 고통을 몇 백, 몇 천년 동안 받고 싶지 않다면 이제부터라도 조심해라. 이미 네 죄는 지옥에 가고도 남음이요, 무간 지옥의 무서운 야차들이 근래에 보기드문 악설중죄인인 너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존재 자체만으로도 다른 사람에게 고통을 주며 지혜는 없고 똥만 가득찬 대가리와 세치 혀로 세상의 질서를 유린하고 더럽히는 이 무식하기 짝이 없는 탐욕스런 영혼.

 

이 불쌍하기 짝이 없는 구제불능 화상아!

 

2005년 6월 3일

산맥처럼

아래는 풋어른님이 다음 네티즌 서명 운동에 제안한 것입니다. 많은 동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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