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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나는 여고생 충격 유머

전에 딴지일보ddanzi.com에서 본 유머인데 지금 찾을 수가 없다. 한 순진한 여고생이 충격먹는 내용인데 기억을 복원해보면 다음과 같다(나도 어릴 때 이런 경험이 있었던 것 같다. 고딩 때는 아니고...).

 

여학생 Q: 상담 선생님, 저는 ㅎㅎ여고 2학년 학생입니다. 얼마전에 친구 집에 가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포르노라는 것을 봤어요. 너무 충격이 커서 지금도 밥도 잘 못먹고 있어요. 짐승같은 그 모습이 사람이 너무 불결한 것 같아요. 그때 그장면을 생각하면 지금도 막 매스껍고 그래요.

우리 부모님 앞에서도 고개를 들 수가 없어요. 우리 엄마 아빠가 그런 짓을 그런 일을 한다고 생각하니 엄마 아빠도 이상하게 보이고 얼굴을 볼 수가 없어요. 어떻하죠, 선생님?

 

 

상담선생님 A: 학생, 걱정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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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엄마랑은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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