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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07/01

20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7/01/12
    자취생활 2년만에 체력이 바닦났나!!!!!
    시치프스
  2. 2007/01/07
    "남쪽으로 튀어"를 읽다...(2)
    시치프스
  3. 2007/01/04
    주문한 책꽂이가 왔다.(2)
    시치프스
  4. 2007/01/02
    복면시위에서 복면의 사전적 의미는....(1)
    시치프스
  5. 2007/01/02
    황당뉴스-(기사) 복면 시위 참가자 처벌법(3)
    시치프스
  6. 2007/01/01
    올해는 나에대해 충실할 수 있는 한해로....(2)
    시치프스
  7. 2007/01/01
    시치프스
  8. 2007/01/01
    시치프스
  9. 2007/01/01
    시치프스
  10. 2007/01/01
    2007년이다..(1)
    시치프스

자취생활 2년만에 체력이 바닦났나!!!!!

흠냐!!!

 

몸의 저항력이 현저히 떨어진것일까!!

외부의 영향에 나의 몸이 너무나 쉽게 반응을 하는군..쩝.... 띠바.....

 

자취생활2년만에....(다른이들은 수년을 해와도 괘안아 보이더만....)

아니면...나이 때문인가..ㅜㅜ;;;;

 

아!!! 몸상태 안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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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으로 튀어"를 읽다...

지난해에 사놓고 앞장만 몇장읽다가 안읽었던 책....

'남쪽으로 튀어 1.2'를 이번 주말에 읽었다.

얼마전에...'달군'님께서 책속에 나온 말들을 발취해놔서...함 읽어봐야겠다 생각하고

읽기 시작했다.

잼나게 읽었다.

소설이 무겁지도 않고, 그렇다고 주제가 결코 가볍지는 않았다.

 

소설을 읽으면서 예전에 읽은 '아홉살 인생'과 비슷한 느낌의 성장기소설 느낌도 많다.

하지만, 소설 전체에서 흐르고 있는 주제는 아버지의 입을 통해서 말하고자 하는것을

초등학교6학년의 시각을 통해서 전달해주고 있다.

인간이 삶을 살아가는데 국가와 정부의 존재는 꼭 필요한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있으며,

필요하지 않을수 있다는것을, 그리고 그것이 가능할것 같다는것을 책의 흐름에서

말해주고 있다.

소설에서 도쿄삶과 섬의 삶이 대비되면서, 섬의 공동체 같은 생활에서....

국가권력에 대한 필요성에 대한 의문과 인간의 자율성에 기반한 공동체삶의 가능성을

보여주고있다.

 

아버지는 과거 일본 학생운동에 몸바쳤고, 현재는 프리라이터라는 이름으로 집에서

빈둥빈둥 놀고있으며, 국가에 관계된 어떤한것도 관계맺으려하지 않는다.

국민연금이나..세금납부등을 거부하면서..찾아온 공무원들과의 싸운다.

 

국가와 정부가 인간의 삶에 결코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며,  아나키스트(?)로서 생활한다.

소설 후반부에는 섬으로 이사가서, 섬을 개발하려는 기업과 정치하수인과 싸움을

한판벌이고, 아무도 모르는곳으로 부부는 떠난다.

국가 와 정부의 힘이 닿지 않는곳에서 부부는 그들만의 자유로운 삶과 공동체를 만들기위해

떠난다.

 

그러나, 책속에서 국가와 정부, 자본가, 매스미디어의 행태만을 욕하진 않는다.

운동을 위한 운동을 하는 시민운동에 대해서도, 그리고, 운동진영내부에서 권력다툼을 하며

현재의 조직을 유지하려는 경향에 대해서도 비판을 하고있다.

그래서, 한번쯤 자신이 위치하고 있는자리에서 자신의 자리를 한번쯤 돌아보게하는

소설이기도하다.

 

함 시간되면 한번씩 읽어보세요..

 

남쪽으로 튀어! 1
오쿠다 히데오 지음, 양윤옥 옮김/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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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책꽂이가 왔다.

2006년 말에 주문한 책꽂이가 왔다.

 

그동안에 폭이 600미리 5단 책꽂이 하나와 작은거 하나있었는데...

좁아서 하나 장만하려고 예전부터 맘먹었는데..연말 세일을 한다길래....7만원주고 주문했다.

세트다. (800, 600, 400 미리)

 

혼자사는 관계로...택배아자씨에게 열쇠위치를 알려주고 마루에 놓고가라고 했더니..

일찍 퇴근하고와보니 3개가 포장되어있었다.

부지런히 기존책꽂이에서 책빼고, 새책꽂이를 세팅하고 책을 꽂았다.

듬성듬성 꽂아도 아랫단은 남는다...ㅎㅎ;;;

올해 많은책을 읽고 책꽂이를 함 채워봐야겠다.

 

올해 머리가 비어있는 부분을 좀더 채워봐야겠다.

 

남은 공간이 많은데...시간이 꽤 걸리겠군...ㅎㅎ;;;

 

짜짠..주문한 책꽂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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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시위에서 복면의 사전적 의미는....

시치프스님의 [황당뉴스-(기사) 복면 시위 참가자 처벌법] 에 관련된 글.

오늘 기사가 나온 '복면시위참가자 처벌법'이 국회에 개정안이 제출되었다는것을 보고

갑자기 복면이라는 단어의 뜻이 궁금해서 한번 찾아봤다.

 

일단 이런 어처구니없는 법이 통과되는 어쩌구니없는 상황이 발생할지 의문이지만,

그 통과여부를 떠나서 어떻게 어쩌구니없게 법안이 만들어졌는지 그 내용이 점점

궁금해진다. (법안 내용을 찾으신분 좀 올려주세요)

 

복면이라는 인터넷에 있는 국어사전을 검색해보면 복면이라는 정의가 아래처럼 나와있다.

----------------------------------------------------------------------------------------------------------------------------

복면 [覆面]
[명사]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도록 얼굴 전부 또는 일부를 헝겊 따위로 싸서 가림.
또는 그러는 데에 쓰는 수건이나 보자기와 같은 물건.

------------------------------------------------------------------------------------------------------------------------------

 

복면이라는 뜻에서 중요한 부분은 '얼굴을 알아보도지 못하도록'이라는 부분일것이다.

 

그 사람이 복면이 아닐수도있는데 상대방이 모른다고 하면 복면일수 있고,

그 사람이 복면이라고 했는데, 상대방이 알아보면 그건 복면이 아닐수 있다.

이 정의에서 중요하게 판단을 하는 사람은 다른 타인이라는것이다.

지금은 그것을 경찰이 하겠다는것이다. (채증이든...검거던...)

만약 법이 통과된다면 얼마나 자의적으로 복면이라는것을 해석할지 걱정이 된다.

 

위의 법이 통과되면 법이니 뭔가 그 기준이 생길것 같은데...

어떻게 얼굴을 가리면 복면이되고,  얼굴을 가리면 복면이 아닐지 궁금하다.

그 기준이 어떻게 나올지 법안을 보면 나와있을것 같은데..

그 기준이 어떨지 궁금하다.

얼굴부분의 1/2이상, 또는 1/3이런식으로 전체 얼굴에서 가린 부분정도로 할까??

아니면 코위로 가리면 안된다고할까?

 

복면에 모자를 쓴것은 포함될까도 궁금하고.

나처럼 안경을 쓴사람들이 안경쓴것은 복면에서 빠질텐데...

조합해서 모자를 쓰고 색상이 들어간 안경을 쓰면 어떻게 될까?

이것도 복면에 해당될까???

 

모자쓰고, 코밑에 마스크 또는 수건으로 가리면 (얼굴의 1/2이하를 가렸다면)

이것도 복면일까??

 

생각하면 저 엽기적인 법안만큼이나 다양한 방법이 나올수 있을것 같다.

 

벼룩한마리 잡으려다 초간삼간 다태운다는 속담이 생각난다.

경찰이 생각하는 벼룩이 어떤것인지는 모르지만,

그법으로 인해 민주주의틀을 해칠 수 있다는것을 알았으면 한다.

 

일단 만들어놓고 보자는 그런 심보라면 당장 걷어치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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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뉴스-(기사) 복면 시위 참가자 처벌법

저녁에 티비뉴스를 통해서 본 기사다.

기사화된것이 있어서 링크를 걸어본다.

 

"복면 시위 참가자 처벌법" 개정안이 국회에 계류중니란다.

ㅍㅎㅎ;;;

 

3년전에도 이법안을 제출하려고 했었단다. 더 웃기지 않을수없다.

정말 13명 국회의원들 아니... 그 밑에 보좌관들이 생각한것일까....

어떻게 하면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을까!!!

이런 기발한 생각을....

 

얼마나 엽기적인 생각들이 현실이될지...  

새해 벽두부터 기대가 크다.

 

(참고) 복면시위 기사관련 네이버에 올라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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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나에대해 충실할 수 있는 한해로....

2007년 한해가 시작되었다.

 

어제밤에 무엇을 하면서 한해를 시작할까 생각하다가 산에 다녀오기로했다.

정치권에서 무슨일 있으면 산행을 하던데, 나는 일이없을때만 산행을 한다. ㅎㅎ;;;

산에 올라가면서 지난 한해 떨쳐버릴것, 정리할것, 그리고 2007년에 생각했던것들을

정리하기에 좋을것 같아서였다. 

 

그리고, 집주변에 도봉산.수락산.불암산이 있어서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쉽게

산에 다녀올 수 있어서 선택한것이기도하다.

많이들 하는것처럼 서울을 떠나 바다에서 해돋이를 보는것도 좋겠지만, 그렇게 하고싶은

생각은 없었다.

 

불암산은 낮아서 왕복 2시간 정도면 다녀올 수 있는 아담한 산이다.

몇개월전에 한번 다녀온적이 있어서 초행길 처럼 힘들지는 않았다.

하지만, 올랫만에 산행인지라 숨을 헐떡이면서 올라갔다.

올라가면서 연신 땀을 흘렸는데,

차가운 겨울바람이 땀을 식혀주는 기분은 춥다기 보다는 시원하고 상쾌했다.

목욕탕이나 짐찔방에서 흘리는 인위적으로 흘리는 땀과는 차원이 다르다.

 

올라가면서 지난해 있었던 일들도 생각해보고, 어제밤에 일기장에 몇자적어놓은

올해 해야할일, 하고싶은일들을 생각하면서 한번더 정리를 하고왔다.

 

올해하고자 하는일의 큰 줄거리 또는 핵심은....

나에 대해서 충실하자 정리할 수 있을것 같다.

 

타인이 바로보는 나의 모습에 신경쓰기보다는,

이제는 나의 눈으로 내자신을 바라봤을 때 부끄럼이 없도록 좀더 성숙해지고 싶다.

그런 흐름속에서 올해 해야할, 하고싶은일들이 몇가지 있어서

그것들을 이루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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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이다..

2007년이다.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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