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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는 몇가지 문제들..

1.

아......정말 카드값이 장난 아니다.

이것저것 그어놓고 비용 청구 하니 모가 이렇게 많냐고 쿠사리

해대는 저 동거인...

나도 내가 번거 다 집안에 내놓았구만 멀...

내역서 보여 달라해서 이리빼고 저리빼고 안 보여 줬더니 전체 금액의 80%

밖에 안 내놓는다.  읏씨이~ 미치겠네...나도 잔고가 바닥인뎅...

 



2.

연말이다 보니 그동안 못봤던 사람들도 좀 봐야 겠고, 카드도 몇군데

보내야 하는데 도통 엄두가 안나는군..특히나 그놈의 카드는 작년까지만해도

10장 안팎으로 보냈는데 역시나 누구 표현대로 '수거율'이 높지 않아 괘니

나혼자 상처라도 받을것 같아 올해는 1장도 안보내기로 결심함.ㅡㅡ

 

3.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나한테 제기한 문제들...

우리도 할말이 있는데 왜 맨날 혼자 나서서 모든 문제를 말하느냐..

우리에게도 말할 기회를 달라! 헉~

난 언제나 같은 목소리를 내려고 고민하는데 지들이 동조를 안해줘

놓구선 이제와서 혼자 목소리 낸다고 난리를 치다니...쩝....

 

역시나 리더십이나 문제해결 방식의 문제인게야..

머..거창하게 리더십까지 들먹일 필요는 없지만 쨌든, 공동의 문제로

함께 다가서서 풀려는 그 자세가 중요한데..성질급한 나는 기다릴 틈이 없다.

더구나 한두번 얘기해봐서 통하지 않으면 관두고 나혼자 나선다.

심각한 문제임이 분명하지만, 내가 가만히 있었을때 한번도 먼저 얘기 하는거

못봤구만 멀...

피곤, 피곤...

 

4.

미적지근한 재미없는 송년회 말고, 진짜로 신나는~ 송년회한번

해봤음 좋겠당..ㅡㅡ

 

5.

내년엔 제발 진짜로 하고 싶은 일을 해야 되는뎅...

잘 될래나... 고민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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