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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에 담긴 세상

- 추억의 놀이 : 기차에서 귤을 넣어 파는 플라스틱망을 안쪽으로

돌돌말아 사과모양으로 만들기. 어렸을 때 귤을 사먹을 때면 하던

심심풀이인데 지난 연말에 부산내려가는 무궁화호 기차에서 만들

어 봤다.

 

 

 

- 위의 두 사진은 중앙당 건물 옥상에서 찍어본 중앙당 건물의

앞쪽과 뒤쪽. 멀리 보이는 고층 빌딩들과 대조적 모습이 인상

적이다.

 

- 대전시내에서 운전하다가 앞에 가는 유조차가 너무 웃겨서 찍어 두었다.

"대통령주유소"라니.....ㅎㅎㅎ

 

 

-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야경. 몇일전 대전환경운동연합 총회가

이곳 컨벤션홀에서 열려 처음으로 방문했었다. 실제로 보면

사진으로 보이는 것 보다 훨씬 어마어마한 규모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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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출연했다~.

지난 주에 대전도시개발공사가 골프장을 만들기로 하고 정부에

승인신청을 했다는 발표를 했다길래 논평을 낸 적이 있었다.

 

그리고 일주일 정도 지났는데 대전KBS에서 방송토론에 나와달라고 해서 어떨결에 출연을 했다. 

뭐, 처음하는 건 아니지만(2년 전에 지역 케이블방송의 생방송 토론에 국민연금 문제로 나갔었다.) 긴장이 되긴 했었다. 스튜디오도 선거  때 후보수행차  뻔질나게 다녀서 낯설지는 않았지만 막상 토론석에 올라가니 시선이며 손짓이며 모든게 신경이 쓰여서 처음 몇 분 동안 엄청 산만했다. 선거 때 후보들에게 방송토론 요령을 코치해 주었으면서도 정작 내가 들어가니 어렵긴 하더군.

 

그중 압권은 토론 중에 볼펜을 떨어뜨린 것.

철제로 된 탁자에 내가 들고 있던 볼펜이 떨어졌는데 어찌 그리 크게 스튜디오에 울려 퍼지는지 민망해 죽는 줄 알았다.  그리고 그 난감해 하는 모습이 그대로 화면을 타고 나갔다. 생방송이라 방송국측에서도 상당히 난감했을 것이다.

 

아래 주소를 클릭하면 동영상을 볼 수 있으니 '하늘소'가 볼펜 떨어뜨리고

민망해 하는 모습이 보고픈 분들은 보시길. 정확히 어느 위치인지는 모르겠지만 토론초반에

그리 되었으니 그 장면이 나오기까지 그다지 많은 시간이 걸리지는 않을 것임.

 

[2007.01.25]대전 골프장, 과연 더 필요한가? -이영애의 이슈와 현장

 

 http://daejeon.kbskorea.net/bbs/ezboard.cgi?db=k_daejeontv22&action=read&dbf=65&page=0&dept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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