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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마음으로

신경쓰이던 임원선거가 끝이 나고 학기말 과제제출이 끝났다.

홀가분해진 기분이 마구마구 밀려온다.

덕분에 어제는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주몽'을 관람할 수 있었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한가로움.

서너달을 주기로 이런 긴장과 한가로움이 교차하는 리듬을 타기 시작한지

3년째, 앞으로 3년을 더 이렇게 지내야 하는구나 하는 마음에 지레 몸서리

처지지만 당장의 이 한가로움을 즐길 방법을 찾는 즐거움에 잠시 묻어 두

기로 한다.

이제 한가로운 마음으로 말걸기의 숙제도 빨리 끝을 맺고,

자치단체 예산분석도 해 봐야겠다.

여유가 생기니 입가에 웃음이 절로 난다. 아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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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마감 4분전

시당 임원 선거 투표 마감 4분전!

과연 결과는 두두둥........

 

天心을 얻는 것보다 人心을 얻는 것이 더 어렵다.



○선거인수 : 1,081명

○투표인수 : 644명(직접투표 : 69명 / 온라인투표 : 575명)

○투표율 : 63.26%


○위원장 후보

선재규 : 찬성 - 497표, 반대 - 115표, 무효 - 32표 ⇒ 당선



○사무처장 후보

기호 1번 서민식 후보 : 266표

기호 2번 김영덕 후보 : 369표 ⇒ 당선

무효 : 9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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