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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9 -- 장마? 장마!

신문사진보기

오늘이 고비라고 말들합니다.
미국에간 김종훈은 이리뛰고 저리뛰며 최선을 다한다고 하는데
누굴위해 최선을 다하는지?

담화를 한다고 하는데
말만 했다하면 이상한 말만 하고 있으니 무척 기대가 됩니다.

어느 신문은 인적쇄신을 읍참마속이라 표현했는데..
마속에 버금가는 충신의 목을 베어야 하는데...어째..
최시중, 이동관, 유인촌은 충신이 아닌가 봅니다.

나라가 어지러우니 오늘 신문엔 다양한 사진이 실려있습니다.
부산항에서 드나드는 빈배와 가득찬 배를 한 화면 안에 넣어
수출배와 수입배라고 설문글을 붙인 사진도 있었습니다.

오늘은 장마에 대한 사진이 많이 실려있습니다.
하나하나 비교해 보니 재미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예년보다 한 5일 빨리 시작한 장마를
누군가는 오~~장마! 라고 외칠 것이며
누군가는 왠~~장마? 라고 외칠 듯 합니다.

여러분에게는 어떤 장마인가요?

(인터넷에서의 해상도 때문에 밑으로 길게 찍은 사진도 있습니다.)


#1 한겨레

남산에서 찍은 사진인데 촛점이 배경의 건물에 맞추었습니다.


#2 조선

역시 조선입니다. 어떻게 저 상황에 사진찍을 생각을 했을까요?
일부러 찍은 흘러내리는 빗물과 일그러진 컨테이너가 좋은(?)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3 조선

빗속에서도 어린이들의 표정은 장난기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4 국민

참 맘에 드는 사진입니다.
더군다나 물방울속에서 거꾸로 선 국회가 묘한 여운을 던져줍니다.


#5 세계



#6 서울



#7 경향

비가 많이 오거나 날씨가 아주 화창한 날이면 사진기자들은
꼭 이곳에 올라가서 사진찍습니다.
사진찍는 곳...이라는 푯말이 있을 듯...


#8 한국

구도가 좋습니다.
고궁과 물방울의 조화를 말하기에는 조금 어정쩡하지만
고민과 노력의 흔적이 보입니다.


#9 동아

오늘의 문제작입니다.
아니..장마와 캠퍼스의 여학생들이 무슨 상관이 있나요?
차라리 기하학적 건물을 찍었다고 하시지요.
장마라지만 많은 비가 온다는 느낌은 못느끼겠고 학생들 또한 우산만
들었지 별다른건 모르겠습니다.

광고의 3B의 법칙(미인, 동물, 아기-Beauty, Beast, Baby를 쓰면
손해는 안본다)을 그대로 따라 찍은 듯 합니다.
이건 신문인데..그것도 1면에..
역시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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