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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런...

살살페스티벌에 다녀온 뒤...

한동안 보지 못했던 반가운 이들을 본뒤...

스쳐지나갔으며 지금은 소원해진 이들을 본 뒤...

 

마음에 다시 불이 붙었다...

 

1년만... 1년만...

이러고 있지만...

내가 참을 수 있을까???

 

뭔가 해야겠다는 생각만 불끈 불끈...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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